[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 주문진해수욕장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철근)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해수욕장 내에서 ‘주문진 여름해변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다시 품고 싶은 해변, 행복 주문진!’을 테마로 열리는 이번 해변축제는 28일 사전행사인 맨손조개잡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주문진 명물인 맨손 오징어잡기, 초청가수 공연, 해변노래자랑, 지역음악인의 색소폰, 통기타 공연, 무더위를 날려줄 해변클럽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맨손 오징어잡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전철근 운영위원장은 “내달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실시하는 맨손 조개잡기 체험행사에 마른오징어, 복숭아, 옥수수 등 경품으로 지역 농수특산물을 준비해 지역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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