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이재영 부부의 모습이 '동상이몽'을 통해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 이재명은 아내 김혜경씨의 부탁으로 오랜만에 강남에서 스테이크를 먹기 위해 외출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김혜경은 외출 준비 중인 남편에게 여러 차례 옷을 입혀보며 준비시간만 1시 30분이 넘게 걸렸다. 아내는 남편의 평소 스타일을 위해 지금을 기회 삼아서 여러 차례 옷을 입혀 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재명 스타일이 완성된 후 김혜경까지 옷을 입고 메이크업, 헤어까지 하면서 외출 준비하는 데만 3시간가량이 소요됐고 이재명은 "사리가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힘겹게 모든 준비를 마친 이들 부부에게는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차 고장까지 이어지면서 결국 폭발 직전까지 온 것. 과연 이들 부부는 외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들의 영상을 본 서장훈은 "평소에 김혜경씨를 좋게 생각했는데 오늘부터 이재명 시장님 편"이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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