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건영)는 도내 농산물 성출하기를 맞아 오는 6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강원지역본부 앞에서 ‘로컬푸드 제철 농산물 특별 판매 대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복숭아, 참외, 멜론, 토마토 등 과일을 비롯한 옥수수, 오이, 가지, 상추 등 신선한 채소를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다.

‘2017년 목요장터’는 개장식 ‘봄나물행사’를 시작으로 ‘떡만들어 드립니다’, ‘강원인삼 특판전’, ‘횡성한우 특판행사’등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농협은 도내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계절별로 많이 나오는 농산물을 최우선 판매를 통해 풍성한 지역명물 장터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건영 본부장은 “장터에서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실익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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