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꽃주에 중독됐던 세자(유승호 분)가 살아났다. <사진출처=MBC '군주-가면의 주인'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짐꽃주에 중독됐던 세자(유승호 분)가 살아났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짐꽃주 독에 쓰러져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편수회의 독에 중독돼 버려졌던 여자아이가 세자를 살려낸 것. 이 아이는 세자에게 기어와 입에 물을 넣어주며 "이거 마시고 살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는 죽음을 맞았다.

또한 세자의 죽음으로 복수를 결심하는 화군(윤소희 분)은 짐꽃밭으로 향했다가, 그곳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세자가 깨어난 것을 발견했다.

반면, 세자가 죽었다는 소식과 대비(김선경 분)가 유폐되었다는 소식에 대소신료들은 대목에게 무릎을 꿇었고, 대목은 허울뿐인 이선(엘 분)을 물리고 자신의 시대를 열었다.  

편수회는 짐꽃환으로 조선을 대목의 세상으로 만들고 점점 짐꽃에 중독돼 목숨을 잃는 아이들도 늘어갔다. 이에 이선은 진짜 왕처럼 신하들을 거닐며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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