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1 가입자 10만명 돌파”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1’의 누적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 출시 이후 두달 여 만이다.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1은 갤럭시S8을 구입하고 18개월 뒤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50%까지 보장한다. 월 이용료는 7700원이며 월 납부요금이 6만5890원 이상인 고객은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일례로 20만원의 지원금을 받고 갤럭시S8을 구매한 고객이 이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18개월 뒤, 잔여할부금 36만7500원을 보장받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고폰 가격 보장프로그램1 외에도 갤럭시 폰 교체 프로그램 ‘U+갤럭시클럽 S8’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S8을 구매한 고객은 12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고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받을 수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