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대표 이현창)이 지난 16일 중국 대형 성형미용그룹의 초청을 받아 중국을 방문, 각 기업들과 병원CS교육, 병원컨설팅, 병원코디네이터 및 상담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중국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병원코디네이터 프로그램을 개발한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기술자격 연구기관 및 NCS개발 등 교육연구사업과 함께 대학∙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에 의료관광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금까지 2천여 개의 병원 컨설팅을 진행하며 해외까지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16일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과 MOU를 체결한 중국 현지 기업은 4개의 대형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메이그룹’과 재학생 2만여명의 초∙중∙고∙대학, 호텔 등을 운영 중인 ‘헝싱그룹’ 두 곳으로, 이날 ▲중국과 한국의 인적자원 교류 ▲병원코디네이터∙상담사 양성교육 공동운영 ▲한국의료인력 병원 실습 및 채용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중국인증 도입 등 전략적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사업기회 모색과 협력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본 행사에서는 각 그룹의 병원 및 학교들이 참관한 가운데 미래써어치 중국지사 김동혁 지사장의 ‘마케팅과 서비스의 상관관계’, 미래써어치 이현창 대표이사의 ‘한국병원의 CS트랜드 및 차별화된 병원CS문화 구축’,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협회 황미경 교육이사의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한국의료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도 함께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 중국사업부 유홍영 과장은 “중국 민영병원의 경우 의료서비스 수준의 격차가 심하고 의료문화 역시 한국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과거 국내병원 컨설팅의 경험과 사례를 중국문화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알리고 양질의 고용창출을 위해 상호 협약한 장∙단기 비전 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업 다각화로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3 Medical Asia Awards’ 의료관광인재 양성부분 특별상 수상했으며, 2014년부터는 해외환자유치기관으로서 해외마케팅 및 의료관광객 유치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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