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일양약품이 중국 고우시와의 협력을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

일양약품은 지난 19일 중국시장 교류확대를 위해 고우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반학원(潘學元) 시장의 초청을 받고, 상호협력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

반학원 시장은 접견 자리에서 일양약품 중국법인인 양주일양유한공사가 중국 의약품 시장에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더욱 발전하기 위한 협력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일양약품의 중국에서 신속한 사업전개를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절차에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은 고우시 위원회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국산 신약 슈펙트의 중국 진출도 머지않았고 중국의 백혈병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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