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지난 14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약·바이오기업 분석 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약분석업무 실무교육과정 2017’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크로마토그래피의 이해와 응용, 질량분석기·핵자기공명분광법의 이해와 응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동일 연구회장은 인사말 통해 “PICS 가입과 CTD 전면 의무화, ICH 정회원 가입 등 글로벌 규제의 벽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구단계에서 어떠한 분석 자료를 얼마나 정확하게 만들 수 있는지 화두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구회가 의약분석 분야의 경험을 교류함으로써 제약바이오산업계 분석기술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가 양성에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2차 교육은 오는 21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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