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 마이크 딩 Tianjin Times ENUO Technology 대표 <제공=녹십자>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녹십자엠에스가 중국의 천진 타임스 이눠 테크놀로지(Tianjin Times ENUO Technology)와 433만 달러(약 50억 원)규모의 혈당측정기 및 당화혈색소 측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4일 녹십자엠에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0년 6월까지 천진 타임스 이눠 테크놀로지에 혈당측정기와 당화혈색소 측정기를 제공한다. 제공된 측정기는 천진 타임스 이눠 테크놀로지의 플랫폼과 연동된다.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국가별 맞춤형 전략으로 중국을 포함한 신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엠에스는 지난 3월 미국 TECO Diagnostics를 통해 알제리에 1230만달러 규모의 혈당측정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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