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김지원, 첫사랑은 박서준?… 송하윤, 안재홍과 이별 결심? (예고)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쌈 마이웨이' 김지원, 박서준, 송하윤, 안재홍 네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13일 방송될 KBS2 <쌈, 마이웨이>에서 김지원은 박서준의 태도에 자신이 설레고 있다는 감정 표현을 솔직히 하면 두 사람이 쌈에서 썸타는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드러냈다.

공개된 예고편서 김지원은 자신의 하자리스트에서 빼서는 안 될 사람이 있다며, 그게 바로 자신이 진짜 첫사랑이라고 말한다. 앞선 화에서 김지원이 박서준을 학창시절 좋아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진 바 있어 김지원의 첫사랑이 박서준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김지원은 자신이 설레는 마음을 고백한 이후 박서준을 일부러 피하고, 박서준은 김지원이 말한 첫사랑이 신경 쓰여 "너 지금도 막 첫사랑이 생각나고 그러니?"라고 묻는다.

과연 김지원과 박서준이 쌈에서 썸으로 넘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송하윤은 안재홍과 표예진이 뽀뽀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에게 자신이 재홍의 여자친구임을 털어놓으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그 자리에서 안재홍이 진짜 남친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표예진의 당당함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는데.

송하윤은 자신보다 든든한 배경이 있는 표예진에게 안재홍을 보내줄지, 안재홍은 송하윤의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표예진에게 정말 설레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