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LG유플러스는 KT 그룹사인 후후앤캠퍼니와 스팸차단 서비스 ‘후후-유플러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팸, 보이스피싱 등 악성 전화번호를 사전에 식별하고 스팸 차단 옵션을 통해 불필요한 전화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한다. SMS, MMS에 포함된 URL에 대한 스미싱 정밀 분석도 가능해 문자메시지를 통한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검색하고 싶은 업종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후후-유플러스는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X500에 선탑재됐다. LG유플러스는 이후 출시되는 단말에도 앱을 선탑재할 예정이다. 기존 안드로이드 단말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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