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9일 오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환경위생관리자 305명을 대상으로 '학교 환경위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직무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일 오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초·중·고등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환경위생관리자 305명을 대상으로 ‘학교 환경위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직무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생활의 대부분을 교실에서 보내고 있는 성장기 학생들의 학교 환경위생관리를 안내하고 학생·교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의 피해·대처방법, 먹는물, 학교석면관리·기타 환경위생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미세먼지 피해 및 대처방법’에 대한 중점 강의를 진행했으며 호응을 받았다.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앞으로도 학교교사 내 환경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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