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몬스터 유니온>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7일의 왕비’ 이동건의 광기 어린 시선이 포착됐다.

8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이동건의 횃불처럼 강렬하고 아픈 왕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의 거센 파란을 예고했다.

어두운 밤, 초라한 초가집 앞에 서 있는 이융(이동건 분) 손에는 횃불이 들려있고, 횃불을 휘두르는 이융의 모습, 활활 타오르는 초가집, 검은 하늘을 가득 메운 연기 등이 결코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짐작하게 한다.

이와 함께 눈길을 끄는 것은 완벽하게 이융으로 분한 배우 이동건이다.

집착과 광기에 사로잡힌 듯 번뜩이는 눈빛, 분노와 불안감이 뒤섞인 표정 등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불보다 더 강렬하게 시선을 강탈하는 것이다.

대체 이 초가집은 누구의 것일까? 어떤 이유로 만인지상 군주인 이융이 직접 나와 횃불을 휘두르게 된 것일지 오늘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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