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승리 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이 오늘(8일) 오후 6시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팬들은 불안함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드래곤 솔로 앨범을 8일 오후 6시에 발표한다”라고 예고했지만, 그 이후 어떠한 홍보도 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지난 1일 탑의 대마초 흡입 혐의 기사가 나왔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특히 새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앨범에 대한 힌트를 자주 올렸던 지드래곤 마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떠한 글과 사진을 올리고 있지 않아 앨범 발표가 미뤄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나왔지만, 아직 소속사 측에서 어떠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미뤄볼 때 앨범 발표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 4년 만에 돌아옵니다 #권지용컴백 오늘 오후 여섯시입니다 과연 정말 나올지는 미지수만" "취소되는거아니죠? 누군가 답좀해주세요" "탑은 탑이고 지디는 지디야" "조용히 컴백하는거지 이런 판국에 날마다 티저올리고 트랙리스트 올리고 난리법석치는것보다 일단 대중들과의 약속은 약속이고 소리없이 조용히 컴백해도 지디니까 아무 문제없을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8일 솔로음반 '권지용' 발표와 함께 10일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솔로콘서트 '모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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