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StayStrongTOP'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는 SNS에 빅뱅 탑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사용되는 있는 단어다.
7일 가수 세븐 역시 자신의 SNS에 하트 모양의 조형물과 함께 "#staystrongtop"이라는 해시태그를 적었다. 'staystrongtop'는 '버텨라 탑', '힘내라 탑'이라는 말로 중환자실에 입원에 있는 탑이 깨어나길 바라는 팬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다.
앞서 탑의 주치의는 브리핑을 통해 "안정제인 벤조다이제핀을 과다복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항불안제로 신경안정제로 사용되지만 수면제와는 다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탑의 상태는 잠에서 깬 정도의 상태보다 조금 더 심각한 상태"라며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아 중환자실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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