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아이마켓서울유' 통해 오프라인 유통지원 박차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주형철)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청계광장과 11일 제10회 신촌문화마켓을 통해 '아이마켓서울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마켓서울유는 서울산업진흥원이 신규 개발한 판매기획전으로,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5월 상암DMC 일대와 제9회 신촌문화마켓에 이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청계광장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중심으로 40여 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촌문화마켓에서 열리는 아이마켓서울유는 하이서울 우수상품 어워드 기업을 중심으로 서대문구 소상공인, 봉사단체 등 참여주체를 확대해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BA 관계자는 "향후 더 많은 협력관계를 통해 아이마켓서울유를 서울을 대표하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확산 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