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8일 시청본관 시민회의장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 공유를 통한 지역의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삼척시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분야별 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경제의 대표적인 모델로 제시되고 있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개념과 사례, 인증요건, 설립절차, 지원사업 등 세부적인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시에는 5개의 사회적기업, 4개의 마을기업, 17개의 협동조합이 인증,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역량이 강화돼 사회적경제 기업이 많이 발굴 육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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