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현대약품이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밝혔다.

6일 현대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일 2017 하반기 전진대회를 열고 ‘SMART 현대약품’ 비전을 선포했다.

현대약품은 SMART 현대약품 비전 아래 2020년까지 2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 과제도 발표했다. ▲1등 제품 확대 ▲혁신제품 개발 ▲고객지향 문화 등 3대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1등 품목 10개 달성, 글로벌 신약 2개 성공, 혁신제품 30개 개발, 업계 최고 고객중심 경영 실천 등을 내걸었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어려운 제약산업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R&D 투자를 지속해온 현대약품의 저력을 보여줄 때가 됐다”며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조직문화, 고객 지향 경영문화 구축을 통해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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