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혁 동국제약 OTC 마케팅 과장, 김진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제공=동국제약>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동국제약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스카지움겔 5000개를 기부했다.

28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스카지움겔은 식물성분을 함유한 흉터치료제다. 알란토인·헤파린나트륨·양파추출물 등 3가지 활성성분이 복합 작용해 수술 후 흉터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호응을 얻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날씨가 덥고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면서 가려진 흉터에 신경이 더욱 쓰이게 된다”며 “스카지움겔은 유소아의 흉터 치료에도 사용할 수 있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필요한 의약품이라 생각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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