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25일 대사증후군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이날 시민건강강좌에서는 ▲대사증후군이란?(고신대병원, 조경임 교수) ▲대사증후군 극복을 위한 바르게 걷기(부산걷기연맹 사무국장, 안하나) ▲대사증후군의 식사요법(닥터키친) ▲스트레스 이완요법(조인숙 박사)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대한심장학회 심장대사증후군연구회(이하 심대연)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1개 대학병원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에 돌입한 가운데, 고신대병원 유헬스센터는 5억원 규모의 보행분석 국비과제 및 빅데이터 구축사업과 부산광역시의 신체활동 건강증진 사업을 부산걷기연맹 및 16개 구군 보건소와 진행하게 된다.

고광욱 교수(고신의대 예방의학)는 "굶는사람은 배 채우기에 급급하지만 활동자체가 부족한사람은 일단 움직이도록 한 뒤 더 세게 더 오래 더 자주 더 잘 움직이도록 전문적 도움을 넓혀나가는 저변확대가 필요해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고신대학교복음병원>

한편,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 20일 고신행정인연합회(회장 김대수) 주관으로 산행 및 환경정화활동과 물사랑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동 수원지 및 산행지 입구인 회동동에서 선동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고행연은 주요공원, 공중집합장소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매년 선정하고 자연정화 및 캠페인을 전개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자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상반기에는 최근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회동 수원지 및 갈맷길을 중심으로 주변 도로까지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수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수 회장은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벌이고 있는 일들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살기 좋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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