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복단지' 이형철♥이주우, 불륜 발각되나… 고세원 "겁이 없으시네"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돌아온 복단지' 이형철이 이주우와의 불륜에 빠져들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이형철(박재진 역)과 이주우(신화영 역)이 불륜 행각을 벌이는 도중 고세원(한정욱 역)이 들이 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형철과 이주우는 와인을 마시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려는 찰나 고세원이 이를 방문했다.

당황한 이형철은 "야.. 너 니가 여기 왜 왔냐"고 물었고 고세원은 "오늘 집사람 여기서 리셉션 있는 거 잊어버리셨어요?"라고 반문한다.

이어 고세원은 이주우를 향해 "겁이 없으시네 오늘 기자들 많이 올텐데. 서두르시죠 형님. 아주머님이 이쪽으로 오고 계십니다"라며 쿨하게 퇴장한다.

이주우는 "아 어떡해 소속사에서 알면 나 죽어"라고 분노했고, 이형철 역시 "저 놈 분명히 나한테 사람 붙였어 분명!"이라며 서둘러 옷을 갈아 입는다.

로비에 도착한 이혜숙(은혜숙 역)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설마 또"라고 말하며 이형철의 앞날을 예고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