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이수민이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출처=SBS 'K팝스타6'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K팝스타6' 이수민이 로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그의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Mnet <프로듀스101>에서 31위를 기록해 아이오아이에 뽑히지 못했던 이수민은 이후 판타지오를 떠난 뒤 SBS <K팝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특유의 가창력과 파워 넘치는 춤으로 인정받은 이수민은 결국 생방송 무대에 진출, 걸그룹 민아리(전민주-고아라-이수민)로 세미파이널에 오르며 잠재력을 증명했으나 결국 탈락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너무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많이 도와주신 kpopstar 관계자분들과 항상 좋은 말씀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합니다.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저를 믿고 기다려주신 분들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 이수민은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기억에 남는 심사평에 대해 "양현석 심사위원님이 안 웃는다고 했다. 밝고 행복한 사람인데"라면서 "좀 긴장되고 회사가 없어서 많이 떨렸던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26일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수민이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데뷔 준비에 들어갔다. 로엔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 지아 윤현상 히스토리 멜로디데이 등이 소속돼 있다.

많은 노력과 도전 끝에 대형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수민의 추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