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가 24~25일 양양군 일원에서 특수구조단 대상으로 소방헬기 이용한 항공구조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원도소방본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24~25일 양양군 일원에서 소방본부 특수구조단과 인력풀 구조대원 50명을 대상으로 소방헬기를 이용한 항공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2018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구조대원 인명구조능력 배양과 일선 소방서 구조대원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하고 재난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 진행은 소방헬기의 특성과 사고 사례 전파 등 이론 교육과 실제 상황을 연출해 육상, 항공에서의 입체적인 인명 구조 대응 능력 훈련으로 구조 대원의 안전 확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흥교 본부장은 “인력풀 구조 대원과 합동으로 시기별(산악, 계곡, 스키장사고 등) 다양한 유형의 합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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