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LG전자가 이달 초 예정된 LG G6의 미국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의 주요 이동통신사 판매점과 대형 전자제품 판매점 등 총 2만5000여개 매장에 G6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미 지난달 17일부터는 5개 이통사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G6의 풀비전 디스플레이와 편의기능을 담아낸 글로벌 TV 광고도 공개됐다. 30초 분량의 이 광고는 중앙에 고정된 G6를 중심으로 게임·영상을 즐기는 장면, 스카이다이빙 중 광각카메라를 사용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온라인 동영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G6를 소개하는 바이럴 영상 ‘G6 댄스’, 풀비전을 강조한 영상 ‘Life with Big’은 각각 조회수 6700만, 6200만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영 LG전자 MC마케팅FD는 “스마트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G6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비롯한 G6의 차별화된 장점들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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