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7대 전영애 1일 명예시장 위촉식 <사진제공=성남시>

[이뉴스투데이 경기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일 명예시장을 공개모집한다.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7년째 운영중인 ‘1일 명예시장제’는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언 등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1일 명예시장은 3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격주로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한다. 명예시장이 되면 시정 주요업무와 관심분야 업무를 청취하고 시 산하기관 현장방문과 정책제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명예시장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20일부터 3월 7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명예시장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자치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정치인이나 기관단체장은 신청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30명의 시민이 참여해 37건의 정책제언을 했다”면서 “올해도 좋은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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