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김미리 경기도의원이 일본의 역사도발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뉴스투데이 경기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17일 경기도의회 김미리(비례, 더민주) 의원이 일본의 역사도발에 항의하기 위해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출근길 피켓시위에서 김미리 의원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파렴치한 주장을 담은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에 분노가 치민다”며 “계속되는 역사왜곡행위는 일본 스스로가 양심있는 국가이기를 포기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 의원의 이날 1인 시위는 경기도의회 의원 동호회인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일본이 주장하는 소위 ‘다케시마의 날’을 즉각 폐기시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현재까지 15명의 경기도의원과 2명의 서울시의원이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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