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식품업계가 여름제품으로 꼽히는 비빔면 신제품을 3~4월 이른 시기에 일제히 출시하면서 ‘차별화’된 마케팅에 나섰다. 코로나19로 가정식을 대체할 라면 판매량도 급증했고, 이른 더위에 매콤새콤한 비빔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9일 유통가에 따르면, 식품업계는 계절면 성수기가 시작되는 5월에 앞서 3~4월 신제품 출시를 서두르면서 ‘개성’을 강조한 비빔면으로 여름철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다.식품업계 관계자는“올해 계절면 트렌드는 신제품 출시가 빨라졌다는 것”이라며 “기존 비빔면과 차별화된 점을 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돕고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U+로드 온라인장터’를 개장한다.2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U+로드’는 골목 상권과 제휴해 할인,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서촌마을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중구 필동, 인천개항장, 경리단길 등 수도권 지역과 부산 해운대 해리단길에서 진행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U+로드를 온라인에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