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제주 노선이 4년 만에 재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무안~제주 정기노선은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을 통해 좌석에 제약 없이 예약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전남도는 그동안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장려책을 마련했다.또 지난 3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목표로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4월 서남권 6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전남도와 인근 시군, 항공사가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2024년 하계 시즌 부산, 대구, 청주, 무안 등 지방 공항 출발 중국, 몽골 노선 증편 및 신규 취항 계획에 맞춰 ‘중국 여행 상품’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엔데믹 이후 항공사들은 해외 노선 재개와 함께 수요 회복을 위한 지방 노선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1분기 하나투어의 지방 공항 출발 상품 수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무안 397%, 대구 163%, 부산 102% 증가했다.또 지난해 4월부터 단체 여행이 재개된 중국 노선의 수요와 공급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노랑풍선은 중국 패키지여행 예약이 늘어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노랑풍선에 따르면 중국은 장가계나 백두산, 태항산 등 장대하고 웅장한 절경을 자랑하는 관광지들이 많아 자연을 즐기기에 적당한 날씨인 봄과 가을에 여행객들의 수요가 증가한다.실제 노랑풍선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중국 패키지여행 예약률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약 98%가량 회복했으며, 4월부터 6월까지의 패키지여행 예약률 역시 2019년 대비 약 70%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노랑풍선은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올해 1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는 5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4116억원, 영업이익 340억원, 당기순이익 591억원을 달성해 코로나 19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매출 상승세와 함께 송출객 수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1분기 송출객 수는 지난해 최대 송출객 수인 44만명을 기록한 직전 분기 대비 30% 증가했다.2024년 1분기 지역별 선호를 살펴보면, 동남아(52.7%), 일본(27.3%)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넓어진 중국 하늘길에 맞춰 중국 패키지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여행이지에 따르면 중국 여행 수요는 지난해 4월 단체여행이 재개된 이후 견조한 흐름을 보여왔다. 특히, 이번 하계 시즌 중국 노선 확대에 따라 항공 좌석 공급이 크게 늘어나게 되면서 일본과 동남아 등으로 쏠렸던 단거리 여행 수요가 중국으로 분산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여행이지는 하계 시즌 운항이 재개된 정저우·항저우·톈진·계림·서안·충칭 등을 중심으로 중국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대표적인 신규 상품으로 ‘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문 기자] 전라남도는 25일 무안군, 제주항공, 진에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무안국제공항 정기노선 취항 업무협약을 했다.이에 따라 무안국제공항이 명실 공히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업무협약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허준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이들은 무안국제공항 국내·국제 정기노선 운항과 활성화 등을 위한 이용객의 항공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정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라남도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대표격인 진에어,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국제 정기노선을 4~5월부터 운항하게 돼 서남권 거점공항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노선은 ▲진에어 무안-제주(주 2회) ▲제주항공 무안-장가계(주 4회), 무안-연길(주 2회) 노선이다.항공사별로 운항 시기는 다르지만 올 하절기 운항을 추가로 준비 중인 정기노선은 무안-마닐라, 무안-라오스 등 총 8개 노선이다.이는 전남도가 코로나 일상회복(엔데믹) 이후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노노노’ 기획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여행이지는 고객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의 노팁·노옵션·노쇼핑 3무(無) 상품을 엄선했다.단거리 여행지는 △장가계 △베트남 △대만 △푸켓 △세부 △코타키나발루 △괌 △사이판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거리 여행지는 △스위스 △아이슬란드 △동유럽 △북유럽 등이다.먼저 ‘고품격 장가계 6일’은 중장년층 선호도가 높은 중국 장가계를 고품격으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중장년층의 대표 효도 여행지인 중국이 최근 가족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 올 들어 가족 단위 여행객을 중심으로 도시와 휴양지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등 고객층과 선호 여행지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교원투어 ‘여행이지’는 2024년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달라지고 있는 중국 여행’을 정리해 13일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먼저 엔데믹 이후 중국을 찾는 여행객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월 중국 단체 여행이 재개된 이후 송출객 수는 2분기부터 계속 증가세를 보여왔다.여기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노랑풍선은 2023년 최우수 가이드·인솔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중심경영(CCM)을 기반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이드, 인솔자를 선정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가이드 8명, 인솔자 3명 등 총 11명이 선정됐으며 지난 1년간 노랑풍선 여행상품을 이용한 고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여행 후기와 상품평 등 VOC(고객 관리 시스템)를 점수화해 평가했다.최우수 가이드와 인솔자에는 중국 장가계 지역을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부산, 대구, 양양 등 주요 지방 공항 출발 여행 상품 수가 지난해 700% 증가세를 보였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하나투어의 지방 공항 출발 상품 수는 2022년보다 무안 1344%, 대구 1176%, 부산 493%, 제주 405%, 양양 204% 증가했다. 지방에 거주하는 이용객 수요와 편의를 고려한 지방 공항 노선이 확대돼 지방 공항 출발 여행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잇다.부산, 대구, 무안에서 출발한 하나투어 상품 중 인기 지역은 공통적으로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노랑풍선은 올해 상반기에 기록한 호실적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26일 밝혔다.노랑풍선이 자체 분석한 데이터 결과에 따르면 3분기 패키지 여행상품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450% 증가했으며 펜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에도 100%의 가까운 회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1분기 예약률과 비교해도 약 15%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펜데믹 이후 최대 실적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노랑풍선은 지난 5월 정부의 공식적인 엔데믹 선포 이후 그 동안 눌려있던 해외여행에 대한 고객들의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올해 4분기 해외 패키지 여행 예약 데이터(출발 기준)를 기반으로 ‘가을 및 겨울 해외 여행 트렌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4분기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16.9%)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지난해 패키지 여행 허용에 이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그해 4분기 최고 인기 여행지로 꼽혔는데, 올해 4분기에도 1위를 자리를 지켰다. 여행이지는 일본이 언제든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단거리 여행지인 데다, 올 들어 엔저 현상 장기화와 더불어 항공 노선 확대 등의 영향으로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하나투어는 올해 3분기 해외 패키지 송출객 수가 직전 분기 대비 31% 증가한 36만여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하나투어는 송출객 수 증가에 대해 7월, 8월 여름 휴가철 여행 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대비해 항공 좌석 확보에 나섰고, 9월 추석 연휴에 맞춘 유럽, 동남아 지역 전세기 운영으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이뤄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선호 지역 비중은 동남아가 41.8%로 가장 높았고, 일본(27.6%), 유럽(11.7%), 중국(10.6%), 남태평양(5.6%), 미주(2.6%) 순이었다. 특히,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주항공이 인천~마카오 노선에 재운항을 시작하며, 중화권 노선 수요 선점에 나선다.제주항공은 오는 11월10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항공의 인천~마카오 노선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오후 2시 10분에 마카오 공항에 도착, 마카오 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저녁 8시 1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제주항공은 올해부터 점진적으로 수요가 회복되고 있던 중화권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 제주~마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은퇴 후 여가생활을 즐기는 장년층,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가 해외여행 패키지 사업 주 고객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행업계는 관련 상품이나 기획전을 선보이며 6080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23일 비씨카드의 60세 이상 고객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8월 60대 이상 고객 결제액 증가율 상위 업종은 여행 분야로 집계됐다. 결제액 기준으로 여행은 지난해 대비 94.6%,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1년과 대비하면 277.7% 증가했다. 여행사 패키지 상품 예약자에서 60세 이상 비중도 증가하는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에어서울은 중국 장자제시와 함께 장자제(장가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조진만 대표이사와 양홍펑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 부시장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에어서울 본사에서 회담을 갖고, 장자제 자유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와 여행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장자제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중국의 대표 관광지로, 양 부시장은 장자제시 주최로 국내에서 열린 ‘장자제 문화관광설명회’를 위해 방한했다.관광설명회를 마친 후 별도로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이해 ‘중국 4대 단풍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모두투어의 지난달 중국 예약률은 전월 동기 대비 24%, 전년 동기 대비 980% 증가했고 무더위가 한풀 꺾인 지난달 마지막 주의 예약률의 경우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최근에 발표한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된 추석 황금연휴와 단풍 시즌까지 이어져 중국지역의 9~10월 예약률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중국의 4대 단풍 지역으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장가계를 비롯하여 동양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태
[이뉴스투데이 정희경 기자] 티웨이항공은 청주~연길(중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이날 아침 8시 40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중국 연길로 향하는 TW685편을 시작으로 정기편 운항에 돌입했다. 이날 해당 노선 왕복 항공편의 예약률은 85%를 기록했다.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로 운항하며, 아침 8시 30분 출발해 연길 조양천 공항에 9시 55분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올해 초 베트남 다낭 노선을 시작으로 4월 방콕(돈므앙)에 이어 지난달에는 오사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명신 기자] 전라남도가 무안국제공항의 서남권 거점공항으로의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국제 정기선 유치와 공항 기반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도민의 무안공항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전남도는 올해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목표를 30만 명으로 정하고 국제 정기노선 유치와 운항 노선 증편을 위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항공사와 총대리점까지 홍보 유치 활동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노선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특히 국제 정기선 유치를 위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모든 항공사를 상대로 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