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화재 현장에서 이웃 돕기에 힘쓴 우리은행 직원들이 bhc 히어로로 임명됐다.bhc치킨이 화재로 인해 응급한 환자를 구조한 경기도 김포시 소재 우리은행 풍무동지점을 ‘bhc 히어로’로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우리은행 풍무동지점 직원들은 지난달 24일 같은 건물에 있는 김포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상가 주민들과 함께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환자들을 구조해 더 큰 인명피해를 막는 등 자신을 몸을 아끼지 않는 용기를 보여줬다.이에 bhc치킨은 이들의 용기가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되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최근 김포요양병원 화재와 같은 사고에 대비해 지난 26일 부산강서소방서 구조대 대원들과 함께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부산시 강서구 녹산공단에 위치한 갑을녹산병원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서 갑을녹산병원 자위소방대는 업무 중 화재 발생 자동경보시스템이 작동하자 일사분란하게 각 개인의 할당된 임무에 따라 소화팀, 유도팀, 환자대피팀, 응급의료팀 등으로 나뉘어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이번 훈련은 환절기 날씨에 건조하고 화재위험이 증가한 상황에서 병원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경기 김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9시 3분쯤 김포 풍무동 김포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인 오전 9시 55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인해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A(90)씨 등 2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해당 병원에는 입원 중인 130여명의 환자와 근무 중인 병원 직원과 간병인 수십 명이 있었다. 거동이 가능한 환자와 직원, 간병인 등은 화재가 발생하자 모두 대피했다.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