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풍산그룹 유진 회장-최경주, 조던 스피스-컨트리 뮤지션 제이크 오웬, 더스틴 존슨-웨인 그레츠키, 케빈 나(나상욱)-섹소폰 스타 케니 G...최경주(46SK텔레콤)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유일하게 아마추어랑 한조를 이뤄 경기를 펼치는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조직위원장을 역임한류진회장과 한조를 이뤄 경기를 치른다.새해를 맞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최경주는 마스터스 출전티켓을 손에 쥐려면 우승하거나 세계골프랭킹을 끌어 올려야 한다.이 대회는 페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하나투어는 오는 29일 골프존카운티 안성H를 시작으로 올해 하나골프DAY 행사를 오픈했다.하나골프DAY는 하나투어가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행사기간 동안 명문 골프장을 대관해 골퍼들이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축제로, 2015년 첫 출시 이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하나투어 골프총괄팀 경정균 부장은 "작년에 진행한 총 6회의 행사 모두 100% 예약마감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또한 "올해는 행사의 질도 더 높이는 한편 횟수도 총 10회로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남자프로골프 투어는 금녀의 벽인가.호주 프로골프 투어 대회에 출전했던 여자 선수 리사 진(34·호주)가 컷오프를 당했다. 진은 9일 호주 오클리 사우스의 헌팅데일 골프클럽(파72·6959야드)에서 개막한 호주프로골프 투어 빅토리안 PGA 챔피언십(총상금 11만 달러)에 출전했으나 2라운드 7오버파를 151타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컷 통과는 이븐파 144타.첫날 버디 2개, 보기 8개로 6오버파 78타로 부진했던 진은 2라운드에서는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잃었다. 출전선수 92명 중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세계골프랭킹 1위를 꺾고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거둔 ‘어린왕자’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금의환향했다.1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송영한은 "우승해보니까 정말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송영한은 지난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끝난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스피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데뷔 첫 우승을 거뒀다. 송영한은 오는 14일 말레이지아로 출국, 18일부터 열리는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언투어 공동 주최 대회인 메이뱅크 챔피언십 말레이지아에 출전해 2승에 도전한다. 다음은 송영한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세계골프랭킹 1위를 꺾고 프로 데뷔 후 첫 승을 거둔 어린왕자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금의환향했다.1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송영한은 "우승해보니까 정말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송영한은 지난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끝난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스피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데뷔 첫 우승을 거뒀다.다음은 송영한의 일문일답.-SMBC 싱가포르오픈 우승 소감은.첫 우승이라는 사실이 기쁘고, 세계랭킹 1위 스피스와 붙어 우승한 것이어서 더 영광스럽다. 운이 좋았다.-대회 최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지난해 ‘소프트볼’로 골프볼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던 캘러웨이골프의 ‘크롬소프트’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2016년 모델을 출시했다.‘부드러운 골프볼은 멀리 가지 못한다’는 상식을 깨며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을 받은 크롬소프트의 비밀은 바로 캘러웨이골프만의 코어 기술인 ‘소프트 패스트 코어’다. 소프트한 타구감은 물론 빠른 복원력으로 에너지 손실을 줄여 뛰어난 비거리를 제공하는 이 코어에 외부 코어가 하나 더 추가돼 2개가 된 것이 특징이다.‘듀얼 소프트 패스트 코어’는 드라이버 샷에서는 낮은 스핀과 빠른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KT는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1:1 개인 트레이닝이 가능한 홈 IoT 서비스 'GiGA IoT 헬스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GiGA IoT 헬스밴드는 헬스밴드·올레tv·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정확한 운동 자세와 정보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로써,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IoT 서비스를 올레tv와 연계해 사용자가 직접보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우선, 사용법은 GiGA IoT 헬스 앱에 자신의 신체 정보 및 감량하고 싶은 부위를 입력하면 올레tv에서 숀리가 추천하는 4주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환상적인 골프코스 페블비치의 주연은 누가 될 것인가.새해를 맞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복귀한다.스피스는 PGA 투어 대신에 아랍에미리트와 싱가포르에서 유럽투어를 뛰면서 우승을 놓치긴 했지만 세계랭킹 1위다운 기량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부 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이어 싱가포르오픈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한주 쉬는 사이에 PGA 투어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브라질 리우 올림픽 탓인가.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기위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인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리우 올림픽 골프 종목에는 남녀 개인전으로 금, 은, 동메달이 걸려 있고, 4일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를 펼쳐 승자를 가린다. 남자는 8월 11~14일, 여자는 8월 17~20일까지 열린다. 출전선수는 7월11일 발표된다.따라서 선수들은 7월 10일 끝나는 US여자오픈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김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경기도 파주에 자리잡은 27홀 명문 골프코스 스마트 KU파빌리온(사장 최평석)에 가면 ‘하트벙커’를 만날 수 있다.미쁨코스 2번홀(파5)의 그린앞 왼쪽에 보면 하트 모먕의 벙커가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벙커의 모래컬러를 분홍색으로 바꿨다.누가 그랬을까.바로 골프장 김용효 총괄본부장의 아이디어다. 물론 코스디자인은 미국건축조경협회가 최고 골프장 디자인상을 수상한 로빈 넬슨(미국)이 맡았다.이때문에 조금 날씨가 쌀쌀한 날에도 이 벙커덕에 골퍼들은 마음을 따듯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하트모양의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여자가 남자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할 수 있을까.새해를 맞아 호주프로골프 투어에서 ‘성(性)대결’을 벌인다.대회는 9일부터 4일간 호주 오클리 사우스의 헌팅데일 골프클럽(파72·6959)에서 열리는 호주프로골프 투어 빅토리안 PGA 챔피언십(총상금 11만 달러).지난해 빅토리안 클럽 챔피언십에서 남자 선수들과 경쟁해 우승한 171cm 장신인 리사 진(34)이 이번 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했다.호주 빅토리아주의 호샴 골프클럽에서 오퍼레이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진은 “남자 선수들이 드라이브샷 거리 등에서 나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결국 티샷 한방이 승부를 갈랐다. 모두 1온이 가능한 17번홀(파4·317야드)에서 일어났다.선수들은 피를 말리는 순간이었지만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면서 골프팬들을 즐겁게 했다. 그런점에서 술판이 벌어지고 고성을 질러도 용서(?)가 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50만 달러)은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우승자로 만들었다. 우승상금 117만 달러.미국의 기대주 리키 파울러(미국)는 2홀을 남기고 다 이긴 경기를 뼈아픈 티샷 실수로 우승을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지난주 2위를 했던 최경주(46·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5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타디움 코스(파71·726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72-70-69-67)를 쳐 전날보다 22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존 허(허찬수)는 9언더파 285타(69-70-67-69)로 공동 6위, 케빈 나(나상욱)는 5언더파 27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장타자 장하나(24·비씨카드)가 7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 18번홀에서 우승쐐기를 박는 버디를 골라낸 뒤 보여준 ‘검객 세리머니’로 팬들에게 볼거리로 팬서비스를 했다. 장하나는 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뒤 퍼터를 칼처럼 휘두른 뒤 겨드랑이 사이에 꽂고 무릎을 꿇는 세리머니를 펼쳤다.장하나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2주 전 유튜브를 보다가 일본 선수가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을 재밌게 보고 따라 하게 됐다”고 말했다.장하나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한국의 라이징 스타 안병훈(25·CJ오쇼핑)와 2인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중동시리즈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265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폭풍타를 휘두르며 4, 6위로 껑충 뛰었다. 안병훈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 (파72·7319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72타(71-67-69-65)를 쳐 전날보다 순위를 6계단이나 끌어 올려 공동 4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송곳같은 완벽한 아이언샷으로 보기없이 버디만 7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 재건축을 통해 분양예정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에 새로운 개념의 복층형 아파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아뜰리에 하우스'로 불리는 이 평면은 당초 활용하기 어려웠던지하 피트 공간을 1층 가구의 독립된 다용도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피트(PIT)란, 건축설비 등을 설치 또는 통과하기 위한 공간이다. 일반적으로는 지하에 만들어지며 전기·통신선이나 급·배수관 등이 들어가는 설비관리층으로 사용된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전날과 달리 재미교포 제임스 한(한재웅)이 무너지고,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이진명)이 신바람을 일으켰다. 대니 리는 지난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이후 7개월 만에 2승을 바라보게 됐다. 무빙데이에서 대니 리는 공동 2위를 3타차로 따돌렸다. 대니 리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TPC 스타디움 코스(파71·7266야드)에서 열린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0타를 쳐 공동 2위 리키 파울러(미국), 마쓰야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 최종 성적1.장하나 -11 277(65 72 68 72)2.브룩 헨더슨 -9 279(70 70 67 72)3.전인지 -8 280(68 72 70 70) 김세영 (68 71 70 71) 리디아 고 (69 69 67 75)6.양자령 -7 281(71 70 72 68) 펑시민 (70 71 71 69) 수잔 페테르센 (73 67 70 71)9.오스틴 언스트 -6 282(73 68 72 69) 폴라 레토 (72 69 70 71) 렉시 톰프슨 (69 70 72 71) 앨리슨 리 (72 72 66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장타자 장하나(24·비씨카드)가 한국에 설 선물을 안겨줬다.장하나가 30홀 장기레이스끝에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개막전 김효주(21·롯데) 우승에 이어 다시 연속 우승을 이어갔다. 장하나는 7일(한국시간) 추위와 함께 비가 내린 가운데 장하나가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컨트리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코츠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65-72-68-72)를 쳐 브룩
[이뉴스투데이 안성찬 골프전문기자]슈퍼루키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성공적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을 치렀다.전인지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컨트리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코츠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2타를 줄여 합계 280타(68-72-70-70)를 쳐 김세영(23·미래에셋)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추위와 함께 오전 6시 부터 비가 내린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전인지는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