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여성들의 마음이 설렌다. 진심 어린 마음을 초콜릿에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고 싶은 마음이 벌써부터 여심을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진심 어린 마음을 초콜릿에 담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값비싼 명품 초콜릿을 살까? 초콜릿 전문점의 수제 초콜릿을 살까? 아니면 편의점 초콜릿을 살까?아니다. ‘직접 만든다’요즘 직접 자기 손으로 만든 초콜릿을 선물하려는 여성들이 쇼콜라티에(초콜릿 요리사)가 운영하는 초콜릿 공방을 찾고 있다.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이곳에 모인 학생들은 진심을 담아 사랑
지난해 말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법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 교육기본법에 따른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춘 국민을 육성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성교육진흥법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찬반 논란이 일어났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교육계는 크게 반기는 모습이다.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충격적인 사건들이 인성교육진흥법을 교육의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는 공감대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인성개발원’ 손석호 원장은 “그 나라의 인성은 지도자를
수학을 잘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사고력’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사고력이라는 것이 타고 태어난 아이큐나 두뇌에 따라 정해진다고 생각해 수학에 미리 겁을 먹고 포기하는 사람도 많다. 이른바 ‘수포자(수학 포기자)’다. 하지만 수학을 빼놓고는 좋은 대학에 가려면 한계가 있고 수학이 모든 공부의 근간이 되는 것을 누구도 부정할 순 없다.여기에 수학을 잘하려면 사고력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사고력과 창의력을 훈련을 통해서 기를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당장에 성적이 잘 나오고 못나오고는 중요하
부천 역곡역 남부 출구 앞에 위치한 이만20000헤어 역곡본점은 ‘모든 시술 20000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가격 경쟁력과 검증된 제품, 실력 있는 디자이너, 다양한 프로모션 전략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대학가라는 지역 특성상 주변의 가톨릭대학교, 성공회대학교, 유한대학교, 부천대학교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지난 2011년 2월에 개점한 이만20000헤어 역곡본점은 4년 만에 3만여 고객을 확보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만20000헤어 역곡본점 김수호 대표는 올해는 사업 확장 및 사업 다각화와 더불어
“2015년은 일수로는 386일, 시간으로는 약 9,264시간 동안 공들여 준비한 저희 오토로의 첫 자체브랜드인 ‘페이퍼플래닛’을 론칭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새로운 한국형 완구 플랫폼으로, 국내외 사용자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웰메이드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오토로는 종이를 소재로 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상품들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는 벤처기업. 그중에서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키덜트 유저 및 창의력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페이퍼토이’라는 장르를 오토로의 주력 아이템으로 개발
여민복지협동조합은 서울시 최초로 협동조합을 만든 노인복지기관이다. 김용광 원장이 협동조합을 만들게 된 계기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주인의식과 책임감이 부족해서였다. 국가전문자격증에 속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갖고 있음에도 요양보호사들은 자격증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며, 그들의 책임감 부족에 대해 김 원장은 “나는 센터의 주인이었지만 그들은 근로자였다. 주인이 아닌 그들이 주인의식이 없는 것은 당연했다”고 말하며 “그래서 협동조합을 만들어 그들을 주인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모든 기관과 기업은 근로자를 주인이 아닌 종업원으로 대
존 나이스비트는 “영혼이 있는 기업이 성공한다”고 말했다. 이성연 대표가 이끄는 ㈜씨앤푸드스토리 ‘청년떡볶이’의 브랜드 철학은 청년정신이다. 브랜드는 사회, 경제, 문화, 글로벌 트렌드의 영향으로 반응하는 생활양식의 상징이다. 청년이 만들어 가는(make by youngman) 신개념 청년떡볶이는 이 시대를 바탕으로 한 청년의 아이디어와 열정의 산물이다. 기자가 거리에서 청년떡볶이 매장을 만났을 때 경영자의 브랜드 철학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내부로 발길을 옮겨 차별화된 인테리어 요소와 독창적인 메뉴는 레드오션 시장의 떡볶이 프랜차이
지난 1월 10일부터 시작해 2월1일까지 화천 산천어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산천어축제는 CNN이 인정한 세계 겨울 7대 불가사의 축제로 삿포로 눈 축제(일본), 하얼빈 빙설제(중국), 윈터 카니발(캐나다) 등과 함께 세계 4대 축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CNN이 보도한 세계 겨울 7대 불가사의, 매년 국내외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겨울 핫 플레이스중 한 곳이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인 아이스 컬링 체험장이 운영돼 이목을 끌고 있다. 새로운 흥미 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는 아이스
지난 2003년 서울시 강북구 삼각산동에 오픈한 사랑의 동물병원은 반려동물의 내과, 외과, 피부과, 안과, 치과 등 1차적인 신체 질병뿐만 아니라 심리·행동학적 치료를 통해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건강한 마음을 가진 반려동물로 성장시키고자 사랑의 동물병원 김승길 원장이 주목한 것은 반려동물의 행동발달 과정에 따른 동물심리, 행동학적인 보호자 교육 등 반려동물의 ‘행동학’이다.건강한 마음을 가진 반려동물로김 원장은 “이곳에서 치료받은 반려동물이 다른 병원에 갔을 때 교육이 잘 된 ‘명견’이라고 인정받았으
국내 미용시장이 글로벌 미용 인력을 확보한지 오래다. 이러한 미용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는 세상의 변화와 맞물려 글로벌 맞춤 인재상을 제시한 교육이 있어 가능했다. 국제종합미용학교는 세계 명문 미용학교인 피봇포인트와 멤버십 스쿨 계약을 맺은 미용교육기관이다. 그만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미용교육프로그램에 집중한다. 국내 수도권의 미용대학, 대형 프랜차이즈 미용실과 산학협력을 통해 미용인들을 진학 또는 취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용 산업에 기여하는 인재 배출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국제종합미용학교 이병두 원장을 만났다. 국제종합미용학교의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공부에 시달리고 있는 대한민국 학생들. 공부에 재미가 붙지 않은 이상 학생들은 매일 매일이 스트레스일 것이다. 그런데 학원에 가는 것이 좋아서 학원 가는 시간을 기다리는 아이들도 있을까?쉬우면서도 어려운 ‘공감’군포시 당동 E&M영.수학원에서는 온종일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학원 취재를 위해 만난 권현주 원장의 웃는 얼굴이 그 이유를 대변해주는 듯했다. “아이들이 학원 수업이 끝나도 집에는 안가고 저를 찾아와서 수다를 떨어요”권현주 원장은 우스갯소리를 하며 아이들이 집에 가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1월 30일, KBS 홀에서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돕기 신년음악회 ‘한빛예술단의 Music in the Dark’가 진행됐다.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인이 안마업 외에 자립하는 길이 요원한 상황에서 음악을 통해 자립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주변의 불신을 불식시키며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당당히 음악을 통한 직업인으로 활동하며 감동을 주고 있다.장애인 예술단이 아닌 전문 연주단으로 연주력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현악주자들 중 재능을 인정받은 시각장애인이 많다. 일반인들과 동등하게 경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동아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한
㈜철벽수학 배상면 원장은 양질의 수업을 단련하는 강력한 복습과정을 강조하며, 이를 ‘3학7습’(3시간을 배우면 7시간을 익힌다) 과정이라 말한다.“미분에서 배우는 내용은 단순합니다. 어떤 함수의 도함수의 부호가 이 함수의 증감을 결정짓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수능 문제에서 이 단순한 생각을 하지 못해 무너집니다. 철벽수학의 수강생들은 ‘철벽수학 개념노트’를 반복하며 문제의 구조를 바라봅니다”10년간 메가스터디의 온라인 전국구 강사로 맹활약한 배상면 원장은 “아무리 좋은 수업도 단순한 수업의 전달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한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보이는 자산보다는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쇼앤아이헤어 임대혁 원장은 22년 미용에 대한 열정으로 10년 넘게 불철주야 배움에 매진하고 있다.임대혁 원장은 군대에서 이발병으로 재능을 발견해 제대 후 전문대 외에는 미용학과가 없던 당시 목포과학대학교 미용학과를 졸업하며 본격적으로 미용의 길에 뛰어들었다. 이후 중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헤어스케치 및 지도자 과정 2년 단과 졸업, 서경 대학원 미용예술학과 헤어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서경 대학원 미용예
“앗! 이건 어떤 용도인가요? 미술학원인데 샤워실이 있네요” 안산시 본오동에 위치한 ‘미술로 생각하기 안산상록학원’에 들어서니, 수영장에서나 봄직한 여러 개의 샤워시설이 눈에 뜨인다. 눈높이를 낮추고 앙증맞은 크기만 다를 뿐, 분명한 샤워시설임이 틀림없다.“저희 아이들이 미술활동을 하고나서 샤워를 하는 곳입니다” 의아해하는 방문객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답하는 이남경 대표의 말이다. 무슨 활동이기에 ‘샤워’를 할까?... 궁금증이 더하여 이 대표의 말에 귀를 쫑긋 세우게 된다. 그런데 이어지는 말인 “사람에게는 8가지 지능이 있는데,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버려지는 폐품을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재질로 생산되는 포장재 회수 재활용은 환경을 지키고, 재활용 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다.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은 포장재 재활용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주인공이다. 포장재 생산자와 재활용사업자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며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국가적 과제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공제조합은 공익법인으로 재출범된 지 만 1년이 됐다. 올해 초 공제조합
“해외에서 살다 국내에 들어와 보니 우리 아이들을 보낼 학원이 없더군요. 한국의 영어교육방식이 너무 단기적이어서 아이들만 피곤하고 무척 힘들어 했죠.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아이들이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로 너무 힘들어 하다 보면 나중에는 영어를 싫어할 것이 뻔히 보이는 거예요. 물론 어떤 곳이든 내가 믿고 맡기면 학교성적은 오르겠지만, 일단 우리끼리라도 먼저 해보자, 이게 차별성이 되겠다.해서 시작했습니다”두 사람의 찰리와 한 친구. 세 친구가 마음을 모아 개설한 ‘영어학원’이 있다. 본인의 아이를 보낼 영어학원을 찾다가 마땅한 영
“한국미용 산업 발전 근본적으로 바라볼 필요 있다”지난해 11월 ‘제2회 국제뷰티건강기능대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 열려 국내외 관련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미래 글로벌 미용인재들의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대회 조직위원장 윤재구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국제뷰티건강기능대회를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시켜 뷰티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다른 한편으로 “한국미용 산업이 가진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생각해보는 공론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미용 산업 명암 알리는 노력 필요국내 미용 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반면 체계적인 육성이
'CJ CGV 4DX'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산업박람회 '시네마콘(CinemaCon)'에 2013, 2014년 2년 연속 참여해 전 세계 극장 사업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며, 향후 세계 영화 시장의 판도를 바꿀 최신 영화관 기술로 전 세계 극장 사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그결과, 세계 1위 극장 체인 리갈 시네마를 운영하는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AEG와 상영관 진출 계약을 체결해 지난해 6월27일 LA에 미국 첫 4DX를 론칭하는 쾌거를 이뤘다. 할리우드의 제작사, 배급사, 모든
보톡스와 필러는 수술이 아닌 시술로 많은 사람들이 받고 있다. 시술시간이 짧아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직장인들도 있을뿐 아니라 수술에 비해 비용 부담은 적으면서 눈에 띄는 미용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그러나 ‘수술’뿐만 아니라 가벼운 ‘시술’도 주의해야한다. 실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의료기관과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톡스앤필 클리닉 강남 본원 박대정 대표원장은 “간단한 시술을 하더라도 몇 군데 병원을 정해 충분한 상담을 하고 본인에게 맞는 병원을 선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