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옐로카펫'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에 안전지대를 설치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횡단보도를 기다리는 공간을 노란색으로 구분해 아동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하고 운전자들은 색대비를 통해 '옐로카펫' 구역에 있는 어린이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실제 우리나라 아동 교통사고 중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81%로 높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6년 3월21일 월요일 (음력 2월13일·임인)▶쥐띠 = 이것저것 끝맺음 없이 천방지축으로 흔들린다면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결단성 있게 한 가지 목적이 있으면 끝까지 결실을 보아야 성공할 수 있다. 서두르지 마라. 북동쪽에서 도움이 올 듯.▶소띠 = 요행을 바라지 말고 힘써 노력하라. 남의 것 탐내면 내 것부터 손실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분수를 알고 자신의 진로를 선택해야 할 때. 5·9·11월생은 상대를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면 멀어졌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는 21일 비공개 회의를 열어 '이한구 공천안'과 관련, 논의를 이어간다.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지난 18일 오전 오후 두 차례 회의에서 최종 의결에 실패한 '5개 지역구'에 대한 의결 작업에 다시 돌입한다.현재 최고위가 의결 여부를 놓고 진통을 앓고 있는 '문제 공천 지역'은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가 단수추천한 서울 은평을(유재길) 서울 송파을(유영하) 경기 분당갑(권혁세) 대구 달성(추경호) 대구 동갑(정종
[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늘(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경상남북도는 구름이 많고 충청이남서해안과 강원산간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 서울 아침 6시 30분 현재 기온은 영상 6도로 포근하게 시작하고 있다.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남북도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다.문제는 미세먼지 농도, 서울·경기권역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오늘과 내일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한편 모레(23일) 낮부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진보 성향의 영국 일간신문 인디펜던트가 26일자를 마지막으로 종이신문 인쇄를 포기하고 온라인 뉴스매체로 전환한다. 일요판은 20일자를 마지막으로 발행해 독자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신디'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아왔던 인디펜던트 일요판의 편집장 리자 마크웰은 마지막 종이신문인 20일자에 게재한 칼럼에서 1990년부터 2016년까지 26년동안 영국인들에게 매주 일요일마다 다양한 기사와 읽을 거리를 제공해온 것을 스스로 높이 평가하며 "영국은 지난 26년동안 인디펜던트 일요판이 있어 행운이었다"고
[속보]새누리당 한기호 공천 탈락, 황영철 勝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두바이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행 보잉738 여객기가 로스토프나도누 공항 활주로 착륙시 시야 악화로 추락했다고 CNN 및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이 19일 전했다.CNN 등에 따르면 탑승객은 55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18일 오후 6시 28분께 서울 서초구 우면동 12층짜리 한국교총회관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불은 23분 만인 오후 6시 51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건물 내에 있던 직원 30명도 모두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7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번 불은 초기에 진화됐지만 건물 내에 있던 직원 일부가 12층 건물 옥상으로 대피하면서 구조작업이 1시간 가량 지연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 로비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이뉴스투데이 방두철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북한이 국제사회를 상대로 대립의 길을 고집한다면 그것은 자멸의 길을 걷는 것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윤 장관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2016년도 재외공관장회의 폐회식'에 참석, 폐회사를 통해 "북한이 변화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제사회와 대북 압박 공조를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윤 장관은 "북한은 역사의 흐름에 역행하며 새해 벽두부터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라는 도발을 감행했다"며 "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일본이 18일 역사를 왜곡하는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중국 정부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일본에 "과거의 침략역사를 직시하라"고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루캉(陸慷)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일본의 교과서 문제에서 하나의 실질적 문제가 존재하는데 그 것은 바로 일본이 과연 정확한 역사인식을 갖고 과거의 침략역사를 대면할 수 있는가 없는가이다"고 밝혔다.또한 루 대변인은 "우리는 일본이 역사를 직시하며 일본의 다음 세대들에게 정확한 역사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올해 1월 항소심에서 법외노조 판결을 받은 후 학교로 복귀하지 않은 전교조 전임자들의 해고가 현실화되고 있다.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12개 교육청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은 전교조 교사를 면직 처리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다.앞서 교육부가 지난달 학교로 복귀하지 않은 전교조 전임자 39명을 직권면직하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각 시·도 교육청에 발송한 후 현재까지 전교조 전임자 35명은 학교로 돌아가지 않았다.교육부 관계자는 "(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새누리당 지도부가 18일 '이한구 공천안' 의결을 위한 심야 최고위를 취소했다가 다시 열기로 했다. 공천 갈등을 해결해야 할 김무성 대표와 친박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임시 최고위를 개최해 김 대표가 의결을 거부한 8곳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었지만 의결에 실패, 이날 밤 9시 심야 최고위를 개최해 재논의키로 했다 내부혼란 속에 취소했으나 이를 번복해 다시 열기로 한 것이다.심야 최고위에서는 김 대표가 의결을 거부한 8곳 이외에도, 이날 오후 공관위가 경선 결과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해군과 학•군 협약을 통해 ‘해군조리부사관과정’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해군조리부사관과정은 호텔조리과정과 동등한 커리큘럼으로 70%가 넘는 다양한 조리 실습수업과 함께 군사 지식 양성을 위한 군대윤리, 해전사Ⅰ•Ⅱ, 군 리더십, 보급관리와 같은 전공 심화 과정과 자격증 취득 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이로써 학교 안에서 해군조리부사관 관련 지식 함양과 국가기술자격증과 같은 자격증 취득에도 가능해졌다. 해군의 영양과 급식을 담당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할 고교 1,2학년용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교과서가 77%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일본 문부과학성이 18일 확정 발표한 고교 교과섬 검정 내용에 따르면, 중국과 영유권 다툼을 벌이는 센카쿠 열도와 독도 관련한 기술이 기존 교과서보다 약 60% 증가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보도했다.닛케이는 영토 관련 기술이 늘어난 것에 대해 "일본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사회과 교과서 35종 가운데 27종, 총 77%의 교과서에 "독도는 일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상지영서대학교 노동조합이 17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상지정신실천직원협의회 직원들로 구성된 상지영서대 노동조합은 이날 '건학이념 구현과 상지정신 실천에 적극 앞장선다', '직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학교발전을 위한 행정을 추구한다', '상지학원 내에 비교육적이고 부도덕한 행위를 일체 허용하지 않는다', '노동조합의 기본에 충실하고 학원발전에 적극 동참한다'는 4대 결의를 다졌다.또한,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지방대학의 교육환경 속에서 대학 발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3월 학력평가 국어영역 12번 문제가 복수 정답 처리됐다.이투스 오찬세 강사는 지난 11일 서울시 교육청에 해당 문제에 대한 오류 제기를 하며 "수능 출제 기본인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늦'을 '늦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늦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로 명시돼 있다"며, "'늦'은 명백히 어근이 아니라 접두사이기 때문에 '늦잠'은 파생어라는 치명적인 오류인 것이다"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3월 모의고사 12번 문항은 문법
[이뉴스투데이 방두철 기자] 외교부는 18일 오후 18층 리셉션홀에서 제5기 워홀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워홀프렌즈(Working Holiday Friends)는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워킹홀리데이 대학생 홍보단으로 2012년부터 운영, 제5기 워홀프렌즈는 전국 10개팀 총 46명으로 구성돼 있다.제5기 워홀프렌즈는 올해 11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워킹홀리데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워킹홀리데이 예비 참가자들에게 멘토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워킹홀리데이 예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워킹홀리데이에 참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장항습지를 탐방하는 ‘장항습지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전문자연환경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시민이 직접 습지를 돌아보고 생태계를 관찰하는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최소 방문 예정일 1주전까지는 신청해야 군 부대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단체인 어린이식물연구회 카페(http://cafe.daum.net/hijanghang)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경기도 고양시는 대기환경 오염의 주요 발생원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 폐차하면 최대 차량기준가액의 10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으로 수도권에 2년 이상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개조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받은 이력이 없는 차량이어야 한다.2000년 말 이전 제작차량은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의 10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