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를 연이어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는다. 올해는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이 주관하는 ‘2021 에너지스타상(ENERGY STAR Award)’에서 외국기업 최초로 '기업공로 대상(Corporate Commitment Award)'과 정기 어워드 최고 등급인 ‘지속가능 최우수상(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8회째 수상했다.‘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환경·에너지 분야의 약 2만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대외홍보, 마케팅 우수활동을 평가해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가 사내식당 2곳에 대해 실시한 외부 급식업체 경쟁입찰에서 '신세계푸드'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 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단체급식의 다양한 메뉴와 향상된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의 복리후생을향상시키고자 수원사업장과 기흥사업장 내 사내식당 2곳에 대해 공개 입찰을 공고했다.약 2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입찰은 서류 심사를 거쳐 △메뉴 구성과 서비스 등을 평가하는 프레젠테이션 △업체의 인프라와 위생 등을 점검하는 현장 실사 △임직원 음식 품평회까지 총 3단계에 걸친 엄격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김치냉장고 ‘딤채’의 독보적인 기술인 온도편차 ±0.3℃ 초정밀 정온기술과 룸별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한 2021년형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한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존의 4도어 3룸 구조에서 4도어 4룸으로 세분화 했다. 세분화된 모든 룸마다 별도 냉각기를 탑재해 식품별 최적 온도, 습도 구현과 냄새섞임을 방지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시켜 주는 위니아딤채 만의 쿼드(Q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의 환경을 생각한 글로벌 의류관리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 1억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고객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LG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보호에 참여하자’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고객의 건강한 삶’, ‘더 나은 사회 구현’,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캠페인을 소개하는 온라인 영상(Care For What You Wear – Story of our clo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가 더 많은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2인 전담 서비스’를 확대한다.2인 전담 서비스는 두 명의 엔지니어가 팀을 이룬다. 엔지니어 혼자서는 제품이 설치된 공간에 접근하기 어렵거나 제품이 크고 무거워 옮기기 어려운 경우에 유용하다.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전담팀을 운영해 고객에게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실제 기존에 비해 수리 혹은 서비스를 완료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20% 줄었다.LG전자는 지난해 12월 2인 전담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이후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가 국내에서 휴대폰을 생산한지 26년 만에 휴대폰 사업을 완전히 철수한다. 한때 혁신을 주도해왔지만 시대흐름을 읽지 못해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피처폰 시절 MP3폰, 초콜릿폰, 샤인폰, 프라다폰 등을 출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LG전자는 지난 5일 휴대폰 사업을 철수하기로 공식 발표하고 7월 말에 생산, 판매를 모두 종료하기로 했다.LG 휴대폰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4년간 AS를 지원하고 3년간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LG가 매각이 아닌 철수를 선언하면서 향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필립스코리아가 이베이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이커머스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고객 혜택과 편의 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필립스코리아는 자사의 최신형 전기면도기 3종을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옥션‧G9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필립스코리아는 자사의 생활가전 제품들을 이베이코리아의 익일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으로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의 프리미엄 멤버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2’·’갤럭시 S21’ 등 최신 제품 활용법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제별 맞춤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갤럭시 Fan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갤럭시 Fan 클래스’는 매장을 기존의 단순한 제품 구매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진화시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갤럭시 Fan 클래스’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 마련된 전국 62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3월 말부터 진행되고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최대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분기도 깜짝 실적을 이어갔다. 삼성과 LG가 7일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각각 65조원, 18조80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9조3000억원, 1조5178억원이다.당초 증권가에 예상한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삼성과 LG의 1분기 매출 예상치로 61조원, 17조860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8조700억원, 1조2000억원으로 전망했다.양사의 깜작 실적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펜트업 수요에 의해서다.삼성전자는 미국 텍사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가 고효율 태양광 모듈 신제품 ‘네온 H(NeON H)’를 출시하며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공략한다고 7일 밝혔다.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글로벌 기업의 생존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고효율 태양광 모듈 신제품 출시로 친환경 경영을 위한 파트너사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LG전자 ‘네온 H’는 N타입 셀을 적용했다. N타입 셀은 P타입에 비해 공정 난이도가 높으나 효율이 높아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에 주로 사용된다. 셀 구조가 전면뿐 아니라 후면에서도 빛을 받아들이는 ‘양면발전’ 구조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는 2021년 1분기 매출(연결기준) 312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8.3%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3분기 연속 분기별 매출 3000억 원 이상을 꾸준히 달성했으며 올해 1분기는 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LED 산업이 통상 1분기가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1분기 호실적은 올해 연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매출과 손익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 내용은 2021년 4월 말 공시를 통해 자세히 공개할 예정이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가 1분기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8조8057억원, 영업이익 1조5178억원을 기록하며 분기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1조2000억원대를 예상하던 시장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LG전자의 최대 영업이익은 지난 2009년 2분기 1조2438억원으로 12년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매출 역시 지난해 4분기 최대 매출 18조7826억원을 넘어섰다.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7.7%, 39.2% 증가했다.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65조원, 영업이익은 9조3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52조4000억원, 영업이익 6조2300억원에 비해 각각 17.48%, 44.19% 증가했다.미 오스틴 공장 가동 중단으로 반도체 실적은 기대에 못 미쳤으나 TV‧가전, 스마트폰 등의 선전으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올해 1분기 삼성전자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3분기 실적에 육박한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치 크게 웃돌았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삼성전자의 1분기 매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가 5일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하면서 삼성전자의 국내 시장 지배력이 커졌다. 업계는 북미시장을 제외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가 작아 큰 변화가 없다고 평가했다.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면서 국내시장에는 삼성, 애플, 중국산 스마트폰만 남았다. 업계에서는 LG전자의 빈자리를 삼성이 차지해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홀로 남은 삼성이 어떤 전략으로 시장우위를 점할지도 관심이 쏠렸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리서치는 “지난해 4분기 기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5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1분기 매출 잠정집계 결과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1분기 매출은 121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했으며, 팬데믹 이후 항균, 항바이러스 가전과 자동차 수요 급증의 수혜를 입고 있는 UV사업부가 매출과 수익성을 향상시켰다.특히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와이캅 칩(WICOP Chip)은 모회사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가 직접 발표한 기술로 LED Chip을 패키징 없이 기판에 실장 할 수 있는 Mini LED의 핵심 기술이다.또한 마이크로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가 유니크한 색상에 역대 갤럭시 태블릿 중 최고 사양을 갖춘 갤럭시 탭 S7·갤럭시 탭 S7+ 미스틱 네이비 색상을 8일 국내에 출시한다.갤럭시 탭 S7·S7+ 미스틱 네이비 모델은 감각적인 네이비 색상에 은은한 광택이 어우러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갤럭시 태블릿 최초로 12GB램과 512GB 메모리를 탑재해 최상의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갤럭시 탭 S7·S7+는 기존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에 이어 미스틱 네이비의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며 선택의 폭을 넓혔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26년간 이어온 LG전자 휴대폰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한때 전 세계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못하며 경쟁에서 뒤쳐졌다.LG전자는 5일 이사회를 열고 휴대폰 사업 사업의 최종 철수를 결정했다. 사업조정 계획을 발표한지 2개월만이다. MC사업본부 인력은 직원 의향을 반영해 LG전자 내 다른 사업본부나 LG 계열사로 재배치하기로 했다.특히 최근 집중하고 있는 전장사업과 배터리, 홈IoT 등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인력을 배치하고 모바일 관련 기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T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LG전자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미래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다.LG전자는 그간 스마트폰 사업 방향을 놓고 면밀하게 검토해 왔으며 5일 이사회에서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7월 31일까지 정리하기로 했다.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애플 양강 체제가 굳어지고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은 중국산 스마트폰이 점유율을 넓히면서 LG전자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LG전자는 이 같은 시장 상황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부 자원을 효율화하고 경쟁우위를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자원관리) 시스템인 ‘N-ERP’를 구축해 도입했다.삼성전자는 새로운 비즈니스의 등장과 융복합화 등 미래 경영환경의 변화를 지원할 수 있는 혁신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최신 기술의 전문 ERP 솔루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30개월간 시스템을 개발했다.N-ERP는 동‧서남아, 중국 법인에서 우선 적용됐고 내년 1월까지 전 세계 법인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삼성전자 N-ERP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시스템 성능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