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DB손해보험이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충주성심학교는 가톨릭 청각장애 특수학교다.DB손보는 2013년 6월 이후 10년째 후원을 이어오며 2억원가량 후원금·장학금을 전달해 왔다.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그리고 DB프로미 농구단의 경기 관람 행사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DB손보 관계자는 “매년 충주성심학교 야구단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행사를 할 때마다 되려 성심야구단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배우고 있다”면서 “항상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KB손해보험이 자본건전성 확보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위해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KB손보는 지속가능채권 2860억원을 10년 만기, 5년 콜옵션 후순위채권으로 13일 발행했다.이번 채권발행으로 KB손보의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은 약 12%포인트(p) 증가할 전망이다.올해 1분기말 기준 KB손보의 RBC비율은 162.3%였다.RBC비율은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의 비율인데 보험업법상 기준은 100%, 금융감독원 권고치는 150%다.KB손보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사회적 프로젝트에 전액 투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가입자 수가 300만을 넘었다.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자 수에서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텔레마케팅(TM)이나 사이버마케팅(CM)으로 가입하는 비대면 상품이다.삼성화재는 2009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 뒤늦게 진출해, 5년 만에 1위로 올라섰다.가입자 수도 2014년 122만명에서 2021년 315만명으로 8년간 2배 넘게 증가했다.재가입률도 전년 기준 90%에 달하는데, 기존 고객 10명 중 약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NH농협생명과 한화손해보험에 2022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를 10일 수여했다.CCM이란 공정위가 기업이 소비자 중심으로 기업활동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농협생명은 2014년에, 한화손보는 2008년에 첫 CCM 인증을 받았다.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가 가장 중점을 두는 CCM활동은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화상창구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고객가치 제고에 앞장서는 초우량 손해보험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10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지난 2018년부터 손보협회는 1억6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 후원 물품을 안나의 집에 전달해왔다.정지원 회장은 “사랑의 도시락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손보협회는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학습 지원과 맞춤형 동화책 전달 등 다양한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교보생명이 내년 신회계기준(IFRS17)와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자본을 확충한다.교보생명은 5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으며, 발행금리는 5.9%다.이번 신종자본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요성을 고려해 ESG채권 중 하나인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발행된다.조달된 자금은 친환경과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IFRS17 하에서는 보험부채를 현재가치로 평가하는데 보험사 재무건전성 지표 위험기준자기자본(RBC)도 K-ICS로 개편된다.올해 3월말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금융위원회가 KB손해보험의 ‘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 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기간을 연장했다.이 서비스는 지난 2020년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아 규제면제 특례와 시장 테스트 기회를 부여받았는데, 이 지정기간이 오는 2024년 5월 26일로 연장됐다.기업성보험 온라인 간편가입 서비스는 법인 소속 직원이 본인인증만 하면 모바일로도 기업성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배상책임보험과 풍수해보험 등 소상공인 대상 의무·정책성 보험 계약시 소속 직원의 본인인증을 법인·사업자 보험계약의 자필서명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재무건전성 문제에 봉착했던 보험업계가 한숨을 돌렸다.금융위원회가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RBC비율 추가 하락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위기에 빠진 보험업계의 안정적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한 완충방안을 마련했기 때문이다.금융위는 9일 ‘보험업권 리스크 점검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리상승으로 인한 채권평가손실 상쇄 방안을 6월말 RBC비율 산출부터 적용하기로 했다.RBC비율은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의 비율인데, 통상 장기 국고채금리가 0.1%포인트(p) 오르면 RBC 비율이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KB손해보험이 보장을 강화한 유병자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KB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에 ‘중증질환(뇌혈관·심장) 산정특례 보장’과 ‘카티(Car-T)항암약물치료비’ 특약이 탑재됐다.유병자보험은 질병을 앓고 있거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심사절차를 간단히 한 대신 보험료를 할증했다.중증질환 산정특례 보장은 국민건강보험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등록시 보험금을 연 1회 지급한다.환자 맞춤형 면역세포 치료인 카티항암약물치료비 보장도 탑재돼 혈액암 치료에 대비할 수 있다.KB손보는 가입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가 10일까지 제3회 역량강화 세미나를 서울에서 개최한다.AGCIA는 SGI서울보증의 주도로 지난 2020년 4월 설립돼, 아시아 10개국 1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보증보험사 블록 공동체다.SGI서울보증이 협회 사무국 업무를 맡고 있으며, 작년 1월에는 유광열 대표이사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역량강화 세미나는 보증·신용보험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현장강연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보증보험 및 주요 상품 개요 △아시아 보증시장 현황 △대한민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삼성생명이 금융소비자연맹의 ‘2022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금소연은 2021년 12월 말 23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분석해 ‘2022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9일 공개했다.푸르덴셜생명이 2위, 교보라이프플래닛이 3위를 차지했다.좋은 생명보험회사는 안정성 40%, 소비자성 30%, 건전성 20%, 수익성 10%의 가중치를 둬 순위를 산정해 평가했다.안정성은 지급여력비율과 책임준비금 등 재무지표를, 소비자성은 민원건수, 불완전판매비율, 보험금부지급율, 인지·신뢰도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롯데손해보험의 미니암보험이 시장에서 꾸준하게 관심을 받고 있다.미니암보험은 롯데손보의 모바일채널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20대와 30대를 중심으로 가입자가 늘고 있다.롯데손보는 지난 4월 출시한 ‘let:click 미니암보험’ 판매가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 상품은 월 1000원 안팎의 저렴한 보험료를 내면 주요 암진단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남성의 경우 위암·대장암·간암·췌장암·폐암·전립선암·갑상선암을, 여성의 경우 췌장암·유방암·여성 생식기암·갑상선암·백혈병을 보장한다.롯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금융이 ‘디지털보험사’ 출사표를 던지며 승부수를 띄웠다.디지털보험사는 총 계약의 90% 이상을 컴퓨터통신, 전화 등 통신수단을 이용해 모집하기 때문에 플랫폼 활용에 따라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신한금융이 디지털보험사 출범을 앞두고 ‘디지털플랫폼’ 구축에 팔을 걷은 이유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또 다른 디지털보험사인 카카오손해보험도 출범 예정이기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이날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신한금융의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인수 본인가 승인 안건이 논의된다.당초 정례회의는 8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교보생명이 환경부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교보생명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환경부는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9개 기업이 이번 협약에 참여했으며 교보생명은 9개 기업 중 하나다.교보생명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실천 다짐서약, 환경보호 사이버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활 속 자율적 실천도 독려한다.올 하반기에는 임직원이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흥국생명이 공식 SNS채널에서 ‘온라인보험 가입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 대상은 흥국생명의 온라인보험 가입고객으로 이달 말까지 신규가입하는 고객도 포함이다.월 보험료 2만원 이상 가입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 3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겐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만원이 제공된다.가입 후 2회차까지 보험료를 정상납부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가입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고객이 자신의 SNS에 온라인보험 가입 후기와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신한라이프 보험설계사가 스마트폰으로 전체 영업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신한라이프가 ‘스마트폰 영업지원시스템’을 론칭했다.스마트폰 영업지원시스템은 △고객등록 △청약진행 △심사확인 △영업활동관리 △고객접촉관리 △업적관리 등 설계사 전체 영업과정을 지원한다.스마트폰에서 모든 보험의 가입설계가 가능하며 상품설명서도 고객 휴대전화로 즉시 발송할 수 있다.고객이 사고보험금 접수를 요청할 때에도 설계사 스마트폰으로 신속하게 접수할 수 있다.고객관리를 기반으로 한 영업관리모델 ‘에이아이탐’도 탑재돼 있다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한화생명이 ESG경영 본격화를 위해 ‘그린라이프 2030’을 선언했다.그린라이프 2030은 2030년까지 ESG 경영실천 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내일을 그리겠단 의미다.한화생명이 ‘2030 ESG 경영전략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말이다.3대 전략목표로는 △친환경·친사회적 투자 비중 2배 이상 확대 △탄소배출량 40% 이상 감축 △D·E·I(다양성·공정성·포용성)지수 개선을 약속했다.한화생명은 지난 3일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황영기 사외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와 묘역정화 활동을 했다.임직원 봉사자 40여명이 제41~42묘역 총 1582위를 포함한 주변 묘역까지 돌며 태극기 꽂기, 헌화,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과 국립서울현충원의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시행됐다.미래에셋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홍혜진 서비스기획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깨닫고, 애국의 마음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삼성생명이 최저보증연금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9일부터 판매되는 ‘삼성 탄탄한 변액연금보험(무배당)[최저연금보증형]’은 연금기준금액을 기준으로 계산된 최저연금액 지급을 보증한다.변액보험은 보험료를 주식·채권에 투자하고 그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변하는 상품으로, 보통 변액연금보험은 연금 개시 시점에서야 연금액을 알 수 있다.새롭게 출시된 탄탄한 변액연금보험은 가입시점에 납입보험료와 연금개시시점을 정하면 미래에 받을 최저 연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투자실적이 좋아서 연금개시 시점에 계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보험료 인하 여부를 두고 보험사들의 눈치게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지난달 말 기준금리 인상으로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예정이율 상승압박이 커졌기 때문이다.예정이율이 0.25%포인트(p) 올라가면 보험료는 평균 5~10% 인하된다.보험업계가 예정이율 상승 여부에 조심스런 입장을 취하고 있어, 실제 보험료가 내려갈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는 시선이 강하다.올해 1월, 4월에 예정이율을 올린 보험사가 많아 올해 추가 인상은 어렵기 때문이다.예정이율은 보험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운용해 얻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