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 소통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현지에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LG전자는 세트 기술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LG 쇼케이스는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로, 현지 거래선 및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자리다. ‘리인벤트 투게더(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 ‘번패티번(BUNPATTYBUN)’과 협업해 사내식당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번패티번은 여의도 더현대 서울 메인 스팟 입점과 함께 서울 주요 일대와 강릉 등에서 매장을 확대하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다. 아워홈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LG전자 사내식당에 이벤트존을 마련해 번패티번 시그니처 버거 및 프렌치프라이, 음료 등 세트 메뉴를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했다. 원활한 식사 공급을 위해 사전 예약 접수를
[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인공지능(AI) 디지털 첨단화 ‘스마트 전쟁’이 엘리베이터 업계에서도 시작됐다. 챗GPT로 대한민국이 떠들썩해진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인공지능 열풍이 엘리베이터 업계까지 퍼지고 있다. 단순히 층간 이동 수단으로만 여겨졌던 엘리베이터가 이제는 로봇, 인공지능과 연계돼 최첨단 시설로 변모하고 있는 것. 업체들은 더욱 안전하고 똑똑한 승강기를 내세우며 승객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7일부터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한다. 1기 신도시를 대상으로 올해 중 선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LG전자가 1분기 매출 부문의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 치웠다.LG전자는 25일 실적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54억원 등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에 따르면 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 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치다.고물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의 첫 시작으로 도내 마이스터고 재학생 60여 명에게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국책연구원과 주요 기업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투어 프로그램은 도내 창녕슈퍼텍고등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김해생명과학고,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5개 학교에서 총 60명이 참여, 각 20명씩 3팀으로 구성해 코스별로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산업관광 투어 장소는 총 5곳으로, ▲한국전기연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마련된 LG그룹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된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관람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LG가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서 LG는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4개 계열사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 스토리(A Visionary Story of Future Mobility)’를 주제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사진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 전시장에 마련된 LG 부스의 모습.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LG전자가 국립재활원과 손잡고 나이, 장애 유무와 관계 없이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LG전자는 24일 국립재활원과 함께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활동 및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국립재활원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LG전자 이향은 H&A CX담당과 국립재활원 강윤구 원장 등이 참석한다.LG전자와 국립재활원은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장애인, 노인, 어린이가 가전을 사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을 함께 개발한다.LG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생성형 AI 기술로 다양한 국내 산업의 고객 서비스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며 AI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이 조직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필수적인 비즈니스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가 의뢰한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IDC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71%가 이미 회사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1년 2개월 만에 AI 투자에 대한 수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전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글로벌 경제가 악화일로를 겪으면서 기업들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 미중 패권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정학적 문제들까지 확산되며 일명 고금리·고환율·고유가로 이어지는 3高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에게는 ‘진퇴양란’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주요 기업들이 비상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어떤 해법을 모색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을 비롯해 SK, LG, 한화, 롯데, 신세계 등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비상경영 제체에 돌입했다. 임원들이 주말 근무 등을 일상화하면서 내부 긴장도를 높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지난 1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 산학관 LG소셜캠퍼스 교육장에서 13기 소셜펠로우 최종성과평가 및 인센티브 지급 협약식을 개최했다.LG소셜캠퍼스는 LG전자와 LG화학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플랫폼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13기 소셜펠로우는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친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8개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그린컨티뉴, 리플라, 사라나지구, 숲속의작은친구들, 써스테인어스, 에코넥트, 이엠시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기술과 품질, ‘코리아 프리미엄’ 등 국내 가전업계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지만, 혁신을 거듭하며 막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 기업들이 추격에 속도를 올리면서 점유율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양국 대표 기업들의 신경전이 본격화하고 있다.특히 중국이 기존 저가 제품 위주의 물량 공세를 퍼붓던 시절과 달리 새로운 기술력을 앞세운 품질 개선에 성공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평가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향후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위협할 차세대 ‘다크호스’로 성장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23일 가전업계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는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첨단물류기업인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와 총 1,572억 원을 투자하고 지역 인재 275명을 채용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제1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노승현 대표,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김도영 대표가 참석해 서로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합의했다.㈜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엘엑스판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LG그룹이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인 EVS37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선보인다.LG는 23일 이날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인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신개념 게이밍 OLED 패널을 필두로 하이엔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주사율과 해상도를 변환할 수 있는 ‘31.5인치 게이밍 OLED 패널’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양산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패널은 사용자가 콘텐츠에 따라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UHD∙240Hz)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주사율은 1초당 모니터를 통해 보여주는 이미지의 수이며, 해상도는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의 수를 의미한다. 주사율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LG전자는 2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환경 보호를 주제로 ‘라이프스굿 지구의 날 기념 행사(Life's Good Earth Day Fair)’를 진행했다. 뉴저지주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고객과 지역 거주민, 임직원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LG전자의 ESG 경영비전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주제로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사내 폴리네이터 정원 개장 △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한양대학교 ERICA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박태준)이 "지난 19일 한양대 ERICA·광운대·한국공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 학생들과 ‘2024 월드IT쇼 탐방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2024 월드IT쇼’를 개최했다.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인 이 행사에는 10개국에서 446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1188개 부스를 차렸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본격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는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기업가·근로자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창원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4월 1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어 과거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창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지난 50년간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산업 흐름의 변화 등 다양한 대외여건으로 인해 침체에 빠지기도 했으나, 탈원전 정책과 K-방산의 성장 등으로 지난 2023년 사상 최초로 60조 원이 넘는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로봇과 고도화된 로봇 관제 솔루션을 앞세워 배송, 물류 서비스 등 B2B 분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이달부터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형 오피스, 호텔, 아파트, 병원 등 다양한 건물 공간을 대상으로 처음 선보이는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BRING)’에 AI 자율주행 배송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LG전자가 AI 클로이 로봇과 배송 현황 및 로봇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관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에 자체 로봇 배송 서비스를 연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LG전자가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인재를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발탁했다.LG전자는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26명이 선발됐다. 임명식에는 조주완 CEO를 포함해 CTO(최고기술책임자), CHO(최고인사책임자) 등 최고경영진은 물론이고 지난해 말 임원인사에서 수석 연구·전문위원으로 승진한 6명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조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