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영준 기자]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상징조형물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제막식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근로자에는 노조 대표자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상징조형물은 ‘Beyond 50 –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으로, 높이 8m, 가로 18m, 세로 8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이날 강경성 산업부 제1차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산단 발전의 주역인 입주 기업인, 근로자, 시민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50주년 기념 조형물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입구에 있는 원형 조경지를 정비해 가로 18m, 세로 8.3m 규모의 부지에 설치됐으며, 주 조형물과 함께 기념 휘호석, 메모리얼 공간으로 조성됐다.'Beyond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50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산단의 미래 50년을 향한 목표와 전략을 제시했다.이 자리에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구자천 창원국가산단 발전협의회장, 신기수 창원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 유세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동남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창원국가산단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창원국가산단 50주년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기업·대학·연구계 등을 대표하는 20여 명이 4차례의 치열한 토론 과정을 거쳤다.또한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제19회 익산시 복음화를 위한 익산시장로연합회의 간증집회가 21일 이리동부교회에서 은혜롭게 열렸다.익산시장로연합회가 주최하고 익산시기독교연합회와 전북CBS, 전북극동방송이 후원한 이날 간증집회에는 익산지역 교회 목회자와 장로, 성도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하나님의 손'이란 주제로 열린 간증집회는 익산시장로연합회장인 고현교회 양만주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인 이리신광교회 박제훈 장로의 기도와 대회 준비위원장인 연동교회 이중구 장로의 성경봉독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찬양하는 날개로 세계를 향하여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도헌학술원은 지난 17일 교내 캠퍼스라이프 센터에서 김장실 전(前)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초청한 ‘시민지성 한림연단’ 제3강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한국대중가요의 정치사회학: 가요로 쓴 한국 현대사’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최성찬 한림대 부총장, 박섭형 대학원장 등 교내 교수들 10여명과 시민,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장실 전(前) 사장은 한국 현대사의 각 시대적 특징을 반영한 한국 대중가요의 히트곡들을 소개했고, △나라 잃은 민족의 슬픔을 그린 ‘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대통령실은 19일 비서실장, 국무총리 인선이 늦어지는 배경에 대해 “워낙 지금은 신속보다도 신중한 게 더 중요한 상황 같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켜보시는 국민 여러분께서 피로감을 가지실 수도 있겠지만 신중한 선택을 하시기 위해서 길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공식 인사 라인이 아닌 비선 라인 의혹과 관련해서는 “나머지 개인들이 무엇이라고 하는 것들은 그건 개인의 의견이거나, 뭐 어떠한 이유에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대변인실 입장이 대통령실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여소야대 국면으로 마무리되면서 현 정권발 경제 정책들에 대해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다. 반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노란봉투법을 비롯해 주 4일제가 급부상하는 등 경제계 현안을 두고 경영계와 노동계의 갈등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윤 정부가 추진 중인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편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표류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윤 대통령은 “많은 기업이 1세대를 지나 2세대, 3세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상속세를 신경 쓰느라 혁신은커녕 기업 밸류업
[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의사 일원 저한당, 도중도에서 올해로 제51회를 맞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개최한다.아울러 제2회 평화 윤봉길 전국 초·중·고 전국 시낭송 대회와 전국 평화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오는 28일 펼쳐지는 시낭송 대회와 그리기 대회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조국의 평화를 위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의로움을 기리는데 목적이 있다.시낭송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충청남도지사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그리기 대회 입상자에게는 △대상(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의원은 12일 오전 7시 부천현충탑을 참배하는 일정을 가졌다.이날 참배는 서 의원을 비롯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함께 당선된 부천시을 김기표 당선인과 부천시병 이건태 당선인, 부천시의 경기도의원 및 부천시의원들이 함께 하며 부천시 관내 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이 대거 모습을 드러냈다.서 의원은 부천현충탑을 참배하며 “조국과 민주주의 수호에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선열들과 호국영령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민생이 너무 어렵고 민주주의가 또 다시 위협받는 오늘날 영령들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영이 175석, 국민의힘 진영이 108석을 기록하며 ‘여소야대’ 국면이 유지될 전망이다.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1시쯤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민주당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다.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권에서 민주당은 서울 48곳 중 37곳, 경기 60곳 중 53곳, 인천 14곳 중 12곳을 확보했다. 수도권 전체 122곳 중 102석을 가져갔다.특히 민주당은 수도권 최대 승부처로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라남도는 11일 무안 남악에 있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3·1 운동 정신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조국 독립을 쟁취한 날까지 27년간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였다.이에 정부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굳건히 하고 민족 자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임시정부 수립을 선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4.10 총선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의석수 과반을 넘었고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을 지켰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까지 합쳐 175석을 차지했다. 지역구 161석, 비례대표로 14석을 확보했다.재판을 받으면서도 선거를 승리로 이끈 이재명 대표는 출구 조사 결과를 듣고 기쁜 마음을 드러내는 후보와 당직자들 사이에서도 차분한 표정을 유지했다.국민의힘은 선거운동 내내 야당 심판을 호소했지만,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의석까지 합쳐 108석을 차지해 ‘개헌 지지선(개헌안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전북도민들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다.국민의힘은 10개 선거구 모두 도전했지만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이 대세를 이루면서 참패했다.반면에 민주당 전북 후보들은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이미 각 언론매체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모두 상대 후보들과 큰 격차를 보이면서 10개 선거구 석권이 감지됐다.지난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고도 고배를 마신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에출마한 박희승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면서 제22대 국회에 입성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이 넘는 압승을 거두는 등 범야권 의석수가 190석가량 될 것으로 전망돼 22대 국회 역시 여소야대 정치구도가 이어지게 됐다. 재계 역시 규제혁신 등 현안에 대한 방향성을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경제단체들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 개표 상황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개표율 99.88%) 지역구 254곳 중 민주당은 161곳, 국민의힘 90곳,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진보당은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10일 치러진 ‘4·10총선’에서 대다수 국민들이 ‘정부 심판’을 선택했다. 이에 범야권 의석수가 200석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개헌이 가능한 200석 전후 의석수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은 개헌저지선(101석) 확보에 관심이 쏠린다. 정당별 예측 수치로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주도 위성정당)이 183~197석을,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5~100석을 얻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야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8일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활동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 ‘제11회 송재 문화제'를 개최했다.‘제11회 송재문화제’는 송재 서재필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중채)와 심헌문화재단(이사장 박치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보성군 문덕면 출신인 송재 서재필 선생 추모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이번 행사는 보성 서재필기념공원에서 열렸으며, 서재필 선생 탄생 160주년 기념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 직전인 지난 2~3일 사이에 CBS노컷뉴스가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조사한 지지율 결과에 따르면,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후보 41.5%, 이원모 국민의힘 후보 39.9%, 양향자 개혁신당 후보 5.4%, 우제창 무소속 후보 5.4%, 지지 후보 없다 4.1%, 잘 모르겠다 3.8% 순으로 나타났다.이상식 후보와 이원모 후보 간의 격차는 1.6%p로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는 상황이다.이와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전남 함평군과 해보면청년회가 지난 8일 해보면 문장리 3·1 만세탑 광장과 문장장터 일대에서 4.8 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를 거행했다.4・8 독립만세운동은 지난 1919년 4월 8일 지역의 애국지사 24명이 함평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한 사건으로 훗날 많은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운동이다.함평군은 105년 전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 전날 7일에는 4·8만세운동 발원지인 월야면 낙영재에서 제례행사를 열어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당일 행사에서는 이상익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원특례시는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 기념식’이 3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삼진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사)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삼진중학교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당초 계획되었던 거리행진과 팔의사창의탑 참배는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다시 삼진 하늘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3일 도내 최대 격전지인 원주를 찾아 “강원도에서 승리가 대한민국의 승리로 이어져야 한다.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전국 55곳에서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으로 원주 살리기’ 집중 유세에서 “여기서 무너지면 개헌 지지선이 무너진다. 대한민국이 무너질 수 있다”며 “범죄자들이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을 막아달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대표의 ‘강원서도 전락’ 관련 발언에 대해 그는 “강원도를 우습게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