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2019년 영화시장 승패를 좌우한 키워드를 CGV가 ‘탈공식‧20대‧키즈패밀리’로 선정했다.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가 지난 7일 천만관객을 돌파하면서 올해 다섯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극한직업(2월)’, ‘어벤져스:엔드게임(4월)’ ‘알라딘(5월)’ ‘기생충(6월)’에 이은 것으로, 한 해에 천만 영화가 다섯 편이 탄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CGV 리서치센터는 한국영화 100주년이자 천만 영화 5편으로 한 획을 그은 2019년 영화산업을 결산하며 ‘탈공식’, ‘20대’, ‘키즈패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