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건센터는 25일 동아대 구덕캠퍼스에서 「부산시 건강수준 개선 위한 환경보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부산광역시 환경보건센터, 부산대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건센터가 공동 주최해, 부산시의 기후변화 대응 현황과 건강영향 평가, 시민 중심 환경보건 정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부산시 맞춤형 환경보건 전략 △부산시 대기환경 모니터링 현황 △부산시민 환경보건 코호트 구축 등 3건의 주제 발표 및 환경보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으로 이어져 현장 중심의 정책 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부산대 기후변화 대응 환경보건센터 이환희 센터장(의생명융합공학부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영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중심의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산대 환경보건 심포지엄 [사진=부산대]
부산대 환경보건 심포지엄 [사진=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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