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크리스마스씰 성금 전달. [사진=충북교육청]](https://cdn.enewstoday.co.kr/news/photo/202511/2360118_1187001_639.jpg)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화),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양범희 부지부회장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환자 수용시설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등 결핵 퇴치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각종 홍보와 교육활동을 병행하여 결핵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파와 예방·퇴치를 위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시즌 2 브레드이발소와 함께하는 LUCKY CHRISTMAS’를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브레드이발소가 선정되었다. ‘네 잎이 모이면 나한테 행운 옴’,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아?’ 등 10개의 따뜻하고 재치있는 문구가 씰에 담겼다.
윤건영 교육감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 예방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매우 소중한 나눔이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크리스마스 씰 기부금은 총 22억여 원으로, 결핵환자 발견사업,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결핵환자 지원사업 등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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