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7년 연속 선정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7년 연속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의 지속성을 공식 확인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ESG 기반 평가체계를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업을 선정한다. 심사 항목은 3개 영역·7개 분야·19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기여도와 공공성, 활동의 체계성이 핵심 평가 기준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올해 최고등급인 S등급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회사는 HS효성그룹 창립 이후 새롭게 재정립한 ‘가치, 또 같이’ 사회공헌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S등급 획득은 ‘가치, 또 같이’의 철학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