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이뉴스투데이 한민하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비즈니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이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객실 상품을 선보인다. 

포포인츠 조선 쉐라톤은 와인 또는 전시 관람 등 취향에 맞는 패키지로 겨울 감성을 충전할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전시와 함께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 생활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 ‘요시고(YOSIGO)’를 내년 1월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서울의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호텔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그랜드센트럴 빌딩 3층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개최되고 있는 ‘요시고 사진전2: 끝나지 않은 여행’의 티켓 2매를 증정한다.

내년 3월2일까지 열리는 해당 사진전은 ‘끝나지 않은 여행’이라는 주제 아래 스페인을 비롯한 미국, 일본을 거쳐 서울의 풍경을 사진작가 호세 하비에르 세라노의 시선으로 담은 신작 300여점을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객실에서 편안하게 와인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겨울 패키지 ‘윈터 와인 모먼트(Winter Wine Moment)’를 다음 달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과 꼰띠고 까베르네 소비뇽 레드 와인 1병, 함께 곁들일 ‘치즈&과일 플래터’가 인룸 다이닝으로 제공되며 뷔페 레스토랑 ‘더 이터리’에서의 조식 2인 혜택도 포함돼 알찬 하루의 호캉스를 계획할 수 있다.

두 패키지의 가격은 ‘요시고’는 16만3350원(세금 포함)부터, ‘윈터 와인 모먼트’는 20만5700원(세금 포함)부터다.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 관계자는 “여행과 비즈니스를 비롯해 문화생활까지 다양한 장소와의 동선이 편리한만큼 앞으로도 호텔 외부의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객실 상품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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