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 방한용품은 동행 제품으로 챙기세요!”

[이뉴스투데이 신지원 기자]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돕는 동행축제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소비촉진행사로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행세일’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동행축제는 2023년 ‘동행축제’로 이름을 바꾸었다. 1년에 1회만 진행하던 행사도 규모가 현재는 연 4회 개최로 늘어나게 됐다.

지난 3월, 5월, 9월 행사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동행축제에는 쿠팡, 네이버 등 다양한 온라인플랫폼이 동참해 라이브커머스, 단독딜, 전용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상점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제품 판매전도 마련되어 소상공인 제품과 소비자의 접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동행축제’에는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필요한 우수 소상공인 방한용품이 여럿 참여했다.

‘달콤한하루대림침장’은 ‘크래크 차렵이불 세트’를 선보인다. 자체 국내 공장에서 제조한 이 제품은 한여름을 제외하고 사용가능한 실용적인 사계절 침구이다. 촘촘한 고밀도 짜임에 먼지 발생이 적은 위생적인 원단을 사용해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며, 미세한 가공에 좋은 흡수력으로 포근한 사용감을 유지해준다. 제조사가 직접 소비자에게 제품을 유통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더클립’은 ‘마틴 벨티드 브이넥 카라리스 자켓’을 선보인다. 결혼식 등 격식있는 자리에 함께하면 좋은 디자인의 이 제품은 고급스럽고 단정한 분위기를 내기 위해 다양한 디테일들을 채용했다. 브이넥 카라리스 디자인으로 이너에 따른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탈착 가능한 허리 스트랩으로 라인을 잡아 여성스러운 연출도 가능하다. 한겨울에는 코트 등 아우터에 미드레이어로 걸쳐 입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만다린트리’는 ‘카멜리아 하이넥 크롭 누빔 후리스’를 선보인다. 플리스는 공기층을 머금는 기모 조직으로 가볍고 따뜻한 방한 소재로 대중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플리스 원단에 은은한 플라워 패턴을 적용해 포인트를 더했으며, 크롭한 기장감과 밑단 스트링으로 체형보완과 함께 다앙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디테일도 챙겼다. 기호에 따라 베이지, 화이트 색상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필유’는 ‘수면도감 전기요’를 선보인다. 국내 생산 100%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탄소섬유로 제작되어 열전도성이 높은 탄소섬유로 제작되어 정전기를 흡수하고, 원적외선을 방사하여 편안한 수면에 도움을 준다. 구김이 적고 보온성이 뛰어난 T/P 원단을 사용했으며 양면 모두 같은 원단으로 누빔처리되어 양면 사용이 가능하다. 세탁기로 세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나 캠핑, 레저용으로도 적합하다.

동행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제품에 대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K-shoppingfesta.org)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