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희 아이티센클로잇 대표와 송성호 클라우스DX 총괄대표가 8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클라우스DX]
이세희 아이티센클로잇 대표와 송성호 클라우스DX 총괄대표가 8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클라우스DX]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토근 증권 유통시장에 도전하는 클라우스DX(송성호 대표)와 클라우스 솔루션 전문 기업 아이티센클로잇(이세희 대표)이 양해각서(MOU)를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클라우스DX의 폭 넓은 금융 경험의 인력·전문 기술력과 아이티센클로잇의 AI·클라우드 기술이 결합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사업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금융SI 관련 기술자문 및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기획·개발구축,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AI·클라우드 및 솔루션 적용 사례 공유, 연구 분야 등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클라우스DX의 토큰증권 시장의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인허가를 앞두고 토큰증권 유통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우드 DX는 국내 자본시장과 토큰증권 시장에서 혁신을 이루고자 한국거래소, 코스콤 외 금융SI 개발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유통 및 거래시스템의 기술 트렌드를 바꾸고 있다. 클라우드기반의 오픈소스를 활용한 최신의 기술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자체 유통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특허를 출원해 진행 중이다. 

클라우스DX의 유통플랫폼은 기존 블록체인 환경 발행플랫폼과의 호환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 토큰증권 유통시장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주문유형 및 거래방식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클라우드 기반의 분산원장과 결합하게 된다면 토큰증권 시장 발행과 유통시장 구축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또한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을 토대로 혐의 적발, 이상거래, 투자위험 등에 최신의 AI기술을 적극 활용해 기존 시장감시체계 수준 이상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대규모 언어모델(LLM)로 불공정행위의 거래분석 등에 시각화, 보고서 작성 기능 등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클라우스DX는 한 차원 앞선 기술력으로 금융, 제조, 보안,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플랫폼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