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국민의당 경남 선거대책위원회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경남 선거위는 문재인 후보에 비해 약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세 결집에 주력할 방침이다국민의당 경남 선대위는 경남 창원시 국민의당 경남도당 당사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 강학도 위원장 등 상임공동선대위원장 4명, 하선영 경남도의원 등 공동선대위원장 28명, 김승훈 경남도당 상임고문 등 공동선대본부장 12명 규모로 진용을 꾸렸다.앞으로 경남선대위는 안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유세와 함께 경남도 발전 등 다양한 정책 개발 및 지원 활동을 할 계획이다.강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법원이 13일 '검찰의 체포는 부당하다'고 주장한 고영태(41)씨의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했다.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자유한국당은 4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선출에 대해 "국민이 준엄하게 명령한 시대적 소명인 개헌과 패권주의 청산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정준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안 의원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법원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다.28일 검찰 등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변호인을 통해 30일 구속 전 피의자 신문에 출석하겠다고 연락했다.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조응천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아들과 장난을 주고받은 게시물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응천 더블어민주당 의원은 8일 페이스북에 "헌재 탄핵선고일자가 안 나와 꿀꿀하던 중 갑자기 큰 아들 카톡받고 할애비되는 줄알고 깜짝 놀랐다"며 카카오톡 캡쳐 사진 수 장을 게시했다. 해당 캡쳐 사진에는 조응천 의원의 아들이 "엄마 아빠 죄송해요. 저 사고쳤어요. 애아빠 됐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에 조응천 의원이 "먼사고? 정말?" 이라고 되묻자, 아들은 새끼 고양이 사진을 보내며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정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해외인프라 및 시설 수주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대외직명대사 5명을 임명했다.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아시아산업협력대사 김영과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아시아인프라협력대사 이복남 서울대 산학협력중점교수 ▲중남미지역협력대사 신숭철 전 주베네수엘라 대사 ▲아중동지역협력대사 민동석 전 외교통상부 2차관 ▲국제금융협력대사 신제윤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대외직명대사는 대사의 직명만 부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통상 1년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박영수특별검사팀이 '최순실 게이트'로 구속된 김경숙·이인성·남궁곤·차은택·안종범·김종·장시호 피의자 7명을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27일 오전 김경숙(62·구속)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과 남궁곤(56·구속) 전 이화여대 입학처장, 이인성(51· 구속) 의류산업학과 교수를 불러 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모두 정유라(21) 씨에게 입학·학사 등 특혜를 줬다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이들은 구속영장이 기각된 최경희(55) 전 이대 총장의 지시나 개입이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추궁받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9일 회동을 가졌지만 '선거연령 만 18세 인하' 등 쟁점 현안에 관해서 뜻을 모으지 못했다.이에 따라 20일로 예정된 1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는 '선거연령 인하'를 제외한 20여건의 무쟁점 법률안과 '최순실 국조특위' 활동결과 보고서 등 5건의 결의안 등이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선동 새누리당,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국민의당, 정양석 바른정당 원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1시간 15분가량 비공개 회동을 갖었지만 쟁점 현안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입학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이인성 이화여대 의류산업학과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교수는 정씨가 수강한 3과목에 대해 학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이 교수는 정씨가 부실한 레포트를 내고도 정상적인 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융합 문화 체험 및 디자인 연구' 담당 교수다. 이날 특검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최경희(5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서울시는 지난 한 해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성매매 광고 등 5만여건이 넘는 불법·유해 정보를 삭제했다고 5일 밝혔다.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 혹은 서울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모집하는 단체다. 성매매 알선·광고 등 불법·유해 사이트 및 게시물, 스마트폰 앱 등 감시 및 신고하고, 오프라인 상의 불법 음란성 전단지 신고 및 불법 성산업 시민 감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인터넷 시민감시단은 지난해 온라인상 불법·유해 정보 6만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4일 언론중재위에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약 2억8,000만원)를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보도를 제소했다고 밝혔다. 반 총장 측은 "시사저널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앞으로도 후보 검증을 빙자한 음해성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할 것"이라며 "이번 건은 유엔 사무총장의 개인과 유엔 및 대한민국의 명예에 관한 것이다. 중도에 소를 취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후속조치는 언론중재위의 결정을 본 후에 검토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류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정유라(21)씨의 '이화여대 입학 등 특혜 의혹'에 대한 조사를 위해 남궁곤(56) 전 이대 입학처장을 5일 소환하겠다고 밝혔다.특검팀은 남궁 전 차장을 5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남궁 전 차장은 정씨의 이대 특기자 전형 입학 과정에 노골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특검팀은 남궁 전 처장을 상대로 정씨의 각종 특혜 과정에 최경희(55) 전 총장과 김경숙(62) 전 체육대학장이 개입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남궁 전 처장은 2014년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국민의당은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리인단을 통해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밝힌 데 대해 "청와대 관저, 경호실, 비서실, 의무실의 기록이 없다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생때같은 생명 304명이 기막힌 사고로 스러져간 날 국민의 생명을 지킬 의무가 있는 대통령이 뭘 했는지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대통령의 행적은 기억이 아니라 기록으로 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세월호 7시간 행적을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는 21일 "(향후 재판에서) 박 대통령이 증인으로 채택이 됐는데도 증인 출석을 거부하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밝혔다.배보윤 헌재 공보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현행법상 증인의 경우 출석을 거부하면 헌법재판소법 형사처벌하는 규정이 있다"면서 "지난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사건에는 벌칙 규정이 없었는데, 그 이후 헌재법에 벌칙규정이 생겼다. 제재할 수 있도록 형사처벌 규정이 마련됐다"고 말했다.배 공보관은 "헌법재판소법 제79조에 보면 증인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외교부는 2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0·구속)의 딸 정유라(20)씨에 대한 형사사법공조 및 여권 무효화를 요청할 경우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특검 측이 법무부를 통해 형사사법공조 요청 시 외교부는 해당 재외공관을 통해 신속히 독일 당국에 협조 요청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당국자는 또한 "여권 무효화 조치도 특검 측이 요청할 경우 '여권법'에 따라 정씨 여권에 대해 반납명령(19조)을 하고, 자진 반납하지 않으면 직권무효조치(13조)도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충북 청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패널 실리콘 보수작업을 하다가 추락한 인부 4명 중 2명이 치료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오후 1시 29분께 충북 청주시 옥산면에 위치한 공장에서 외벽 패널 실리콘 보수작업을 하던 서모(53)씨 등 4명이 크레인 바스켓에서 작업을 하던 중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서씨와 동생(48)은 심한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서씨의 또 다른 동생(49)과 민모(38)씨도 중상을 입어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이
[이뉴스투데이 유세아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주목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숨은 실세로 알려진 최외출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가 명예퇴직을 신청해 이목을 끌고 있다.12일 영남대에 따르면, 최외출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9일 명예퇴직 신청서를 냈다.최 교수는 새마을사업과 관련해 최순실 사태 등 각종 의혹과 엮이게 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최 교수의 지난 행보가 박 대통령과 접점이 많다는 것에서 비롯된다. 지난 2012년 새누리당 박 대통령 후보 기획조정특보로 지냈고, 2009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