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카드사들이 해외직구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객 감소세가 이어지고 해외 매출이 줄어들자 대체 마케팅에 나선 것이다.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거주자 카드 해외 사용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8.8% 감소했다. 신용·체크·직불 카드를 모두 합산한 해외 사용금액은 25억6000달러(2조7875억원)로 직전분기보다 4.1% 감소했다.실제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1분기 국제선 항공여객수는 56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95.5% 감소했다.이에 카드업계는 온라인에서 해외 제품을 주문하는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 광군제 등 해외 쇼핑 시즌을 맞아 캐시백, 경품, 해외 직구 배송대행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해외 온라인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이용시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행사 기간 동안 이용한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50만원 이상이면 2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또한,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꾸준히 상승흐름을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지난 2월 말에는 1,230원대를 돌파했다. 이후 5일간 급락하기도 했지만, 이미 급등한 환율로 인해 해외직구 시장이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을 정도다. 70% 이상의 해외직구가 미국에 집중 되다 보니, 달러화 급등의 여파는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환율이 올라 원화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도 올라갔지만, 해외직구를 포기해야 할 정도 수준은 아니기에 해외직구족들은 찜찜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상황이다. 유아용품, 주방용품 등 각종 생활용품까지 적극적으로 해외직구에 나서던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해외배송대행서비스 몰테일이 배송대행비용을 낮추고 해외 직구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몰테일은 미국센터(칼슨, 뉴저지, 델라웨어)에서 계측되는 전 상품은 최대 19.9%인하된 배송료가 적용돼 기존보다 저렴한 배송비로 해외직구 이용이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미국센터에서 1파운드(0.45kg)에 11달러였던 기본 배송비는 9달러로 인하된다 . 몰테일 측은 지난해 미국 센터 확장 이전과 자동화 시설 도입 등을 통해 비용절감 효과와 고객 성원에 보답코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결정으로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해외직구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해외직구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들을 찾고 있고, 해외직구 배송대행업체들도 직구족을 유혹하는 여러 가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글로벌 배송대행서비스 오마이집에서도 비용전환 리워드 시스템인 ‘오캐쉬’를 선보였다. 오캐쉬는 리워드 출시기념 이벤트로 지금 가입하면 10% 배송대행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오캐쉬는 고객들이 사용한 배송대행비의 일정부분을 적립해주는 개념의 서비스로 지인들에게 오마이집을 소개할 경우 오캐쉬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