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강원 원주시장(가운데)이 3일 오후 강원 원주시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2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폐막식에서  파이널 페스타 15에서 대상을 받은 돈주앙&엔젤파이어(왼쪽) 팀, 최우수상을 받은 전주대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가운데)이 3일 오후 강원 원주시 댄싱공연장에서 열린 2022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폐막식에서 파이널 페스타 15에서 대상을 받은 돈주앙&엔젤파이어(왼쪽) 팀, 최우수상을 받은 전주대 태권도시범단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3년 만에 정상 개최로 돌아온 ‘2022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사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3일 막을 내렸다.

이날 강원 원주시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결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빗속에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관람객들의 응원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상은 돈주앙&엔젤파이어에 돌아가 상금 2000만 원을 차지했다.

돈주안&엔젤 공연모습
3일 오후 강원 원주시 댄싱공연장 특설무대에서 2022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 폐막식을 앞두고 파이널 베스트 15에 오른 돈주앙&엔젤파이어 팀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전주대 태권도시범단이 선정됐다.

축제 개막 후 이틀 동안 비가 내렸지만, 춤꾼들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올해 국내외 56개 팀, 총 3000여 명의 춤꾼이 참가해 맘껏 기량을 펼치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폐막 축하공연과 시상식, 원강수 원주시장의 폐막선언에 이어 초청 가수 YB(윤도현 밴드)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3일 동안 모두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 폐막선언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한국문화(케이 컬처)가 있듯이 여기 있는 모두와 함께 원주 컬처를 지금부터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이 3일 원주댄싱공연장에서 2022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폐막을 선언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이 3일 원주시 댄싱공연장에서 2022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폐막을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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