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하철 2호선.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출근시간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2호선 열차가 지연됐다. 출근시간이라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3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호선 열차에서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발생했다.

화재경보기는 영등포구청역을 지나던 8번째 차량에서 오작동했다. 정차후 확인 작업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점검결과 실제 화재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는 정상 운행 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출근길 지하철 지연 등의 이유로 지각한 직장인의 경우 지각확인서를 카카오톡 ‘가지’ 친구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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