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닥’이 ‘제1회 양재천 반려동물 데이’ 행사에서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펫닥]
‘펫닥’이 ‘제1회 양재천 반려동물 데이’ 행사에서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펫닥]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무료 수의사 상담 플랫폼 ‘펫닥’이 지난 5일 개포동 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회 양재천 반려동물 데이’ 행사에서 ‘반려동물 무료 건강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반려동물 내장형 마이크로칩 무료등록’ 시술과 건강 상담을 지원한 브이케어(반려동물 원스탑 케어센터) 이태형 대표원장은 “오늘 무료 등록 행사를 통해 약 50여명의 강남구 주민이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을 받고 돌아갔다”며 “여전히 반려동물 내장형 등록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는 보호자들의 목소리가 많은데, 오늘 행사를 통해 내장형 등록에 대한 오해를 풀어드리고 중요성과 안정성을 보호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행사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료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내장칩에 대한 부작용 우려 때문에 등록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오늘 행사에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통해 오해를 풀게됐다”며 “시술이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해서 놀랐다. 주변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지인들에게도 내장형을 추천해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보호자와 반려동물들이 참여했다.

수의사 중심의 반려동물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닥은 이번 행사를 포함해 반려동물 관련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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