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증권 본사에 대해 30일 오전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는 오전 7시40분부터 서울 종로구 삼성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삼성그룹의 비자금을 관리한 의혹이 있는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에는 검사 6명과 수사관 등 40명이 투입됐다.김수남 특수본부 차장검사
기업마다 신입보다 경력직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하려는 직장인(구직자)이 늘고 있다. 구직자 유형도 가지각색이다. 시시때때로 헤드헌터에게 전화해 진행상황을 확인하거나 무조건 취업시켜달라고 애원하는 구직자, 아무 이유 없이 연락을 끊어버리는 구직자 등 각종 황당사례들이 헤드헌터를 당황시키고 있다. 커리어(www.career.co.k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한 채용이 ‘옥석 고르기’라면, 신입사원의 교육훈련은 ‘옥석 다듬기’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공장이나 해외 등 외부 현장에서 ‘옥석 다듬기’를 실시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29일 월간 인재경영(hr.incruit.com)에 따르면 해외탐방, 극기훈련, 자원봉사 활동 등 올해 공채에서 실시한 각 기업들의 다양한 ‘현장중심형’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선물을 주고받을 생각에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설레기 마련이다.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는 것도 설레지만 상대방에게 받을 선물이 무엇인지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설레는 일이다. 올해 직장인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일까? 29일 잡코리아와 비즈몬(www.bizmon.com)이 남녀 직장인 768명을
올 대선의 최대 화두는 '경제'인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8일 `빅3' 정동영, 이명박, 이회창 후보는 물론 문국현 후보 등은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유세를 벌이고 경제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쏟아냈다.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이날 인천지역 경제의 ‘성장엔진’ 격인 GM대우자동차를 찾았다. 외자유치를 통해 외환위기 파고를 성공적으로 넘고, 노사
전설적인 무용담은 듣기는 해도 실제로 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지만 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은 이런 전설적인 인물과 현재 직장 생활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인크루트(www.incruit.com)와 크레듀(www.credu.com)가 직장인 2천 82명을 대상으로 '전설의 사원 현황'에 대해 물은 결과, 전체의 30.9%(643명)가 '현재
기업이 신규인력 채용 시 영어면접을 도입하는 추세에 대학생 5명중 약3명은 ‘찬성’한다고 답했다. 캠퍼스몬(www.campusmon.com)이 2007년 11월 05일부터 25일까지 대학3~4학년 73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외국어 면접 준비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의 영어면접 시행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58.9%로 과반수이상에 달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정해년(丁亥年)이 어느덧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쏟아지는 골치 아픈 뉴스들 속에서 2008년 무자년(戊子年)에는 절대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부끄러운 뉴스는 어떤 것이 있었을까? 사람인(www.saramin.co.kr)이 2007년 11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직장인 745명을 대상으로 ‘200
오늘 새벽 들려온 여수 2012년 세계 엑스포 유치 소식에 대해 전경련과 대한상의에서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경련 관계자는 여수 엑스포에 대해 ‘경제월드컵’이라 칭하며 “전세계 각국의 관람객 방문으로 10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와 9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기업과 경제의 탄력 회복에 큰 기여를 하는 실질
27일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가 구직자 554명, 직장인 636명 등 총 1천190명을 대상으로 ‘다음 대통령에게 바라는 리더십’에 관해 물은 결과, ‘강한 추진력과 카리스마’가 26.6%로 가장 많이 꼽혔으며,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문제 해결을 가장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리적 문제해결 능력’이란 응답도 24.2%로 많이 나왔
직장인 2명 중 1명은 결혼이 직장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27일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1,526명을 대상으로 “결혼이 직장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51.3%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은 무려 85%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반면,
본격적인 연봉협상 시즌을 앞두고 회사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시작되고 있다. 인상률을 적게 하려는 기업과 조금이라도 더 많이 받으려는 직원간의 신경전에서 중계자 역할을 해야 하는 인사담당자들은 더욱 고달프기만 하다. 27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직원수 300명 미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3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세명 중 한명은 ‘음주가무형’ 송년모임을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송년 모임 계획이 있는 직장인 1,136명을 대상으로 올해 송년모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복수응답), ‘음주가무형’(39.7%)이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여행’(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