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북·강원광역본부, 금융산업 디지털 혁신 방향 제시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KT가 ‘디지털혁신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금융’이라는 주제로 ‘금융섹터 AI/DX 세미나’를 개최하고 금융 산업의 혁신을 불러 일으킬 KT의 다양한 AI/DX기술들을 소개했다.

KT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 주최로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27일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외 금융사, 금융관련 협회 등 40여개 기업 및 관련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KT의 ABC(AI, Big data, Cloud)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금융산업의 혁신 리더들이 연사로 참여한 이 세미나에서는 최신 금융산업의 IT 트랜드를 비롯해 금융 IT혁신을 위한 페이퍼리스 솔루션,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금융 비즈니스의 성장 등이 소개되어 금융 산업에서의 디지털 혁신 필요성과 그와 관련한 KT의 방향성 및 기술 수준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다.

성제현 KT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상무)는 “금융산업은 그 어느 산업보다 신기술 적용이 빠른 분야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고객만족 향상과 비용절감은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KT가 최적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T는 AI 반도체, AI 클라우드, AI 응용 서비스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전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Big data, Cloud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한 DX생태계 확장에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